보스톤 레드라인 전철 6명이 3명의 승객 집단 폭행 |
보스톤코리아 2014-03-11, 22:24:16 |
경찰은 사건 당시 비디오를 판독해 폭행에 참가한 남녀의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수배에 나섰다. 한 승객이 찍은 비디오에 따르면 지난 9일 일요일 밤 9시경 여러 명의 남성들이 한 명의 남성을 밀쳐 쓰러뜨리고 주먹과 발로 무차별하게 가격했다. 최초의 발단은 구타당한 남성과 폭행집단의 한 명이 말다툼을 하면서 시작됐다는 게 경찰의 말이다. 이를 본 두명의 여성이 말리며 항의하자 이들까지 폭행한 후 현장을 떠났다. MBTA교통 경찰 조셉 오코너 서장은 “폭행을 당한 승객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은 후 퇴원했으며 두명의 여성은 현장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싸움의 원인을 알지 못하지만 어떤 경우든 이런 잔인한 폭행은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는 이번 폭행사건이 인종혐오로 인한 범죄 가능성의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행에 가담한 두명의 여성은 18-15세 사이이며, 3명의 남성은 30-50세 사이다. 다른 한 명의 남성은 15-20세 가량이다. 경찰은 비디오에 찍한 범인들의 모습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경우 617-222-1050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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