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23 : 조민지 편
보스톤코리아  2011-03-14, 14:49:40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마치 대화라도 나누는 듯 그녀는 카메라를 보며 속삭인다.

TV 쇼 호스트나 아나운서의 꿈을
고스란히 간직해온 조민지 씨는
그 분야의 더 많은 지식을 위해
보스톤 대학에서 비지니스를 공부중이다.
현재 모델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고 있는 중이다.

부산을 떠나 미국에 온지 어느 덧 수년이 흘렀다.
항상 아버지가 당부하시던 말씀
“너는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세계인이 되어야 한다”
언제나 마음 깊이 새겨둔다.

이곳 보스톤에선 하루하루 발전해 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꿈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그녀
그녀의 자신감은 세계인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이다.
 
 
글 : 장현아 / 사진 : 장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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