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 매사추세츠, 수요일 밤부터 최대 3인치 적설…출근길 비상 |
| 뉴잉글랜드 전역에 눈·진눈깨비·얼음비 예보 |
| ?????? 2025-02-12, 12:28:45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를 비롯한 뉴잉글랜드 전역이 이번 주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강력한 겨울 폭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부 뉴잉글랜드 지역에는 최대 6인치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이번 폭풍은 눈, 진눈깨비, 얼음, 비를 동반하며 출근길 교통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매사추세츠에서는 90번 도로를 기준으로 북쪽 지역에 최대 3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폭풍이 남하하면서 매사추세츠와 뉴잉글랜드 내륙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유지돼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얼음비와 진눈깨비가 섞이면서 빙판길이 형성될 우려도 제기된다. 예상 적설량이 많지는 않지만, 습설이 내릴 것으로 보여 제설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기상 당국은 출근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일부 학교는 오전 2시간 등교 연기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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