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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협회 1회 문어워즈, 한인사회 및 아시안계 8인에게 전달 |
| ?????? 2024-12-19, 16:47:0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시민협회(회장, 린다 챔피언)는 15일 보스톤 북동쪽 로렌스에 있는 제이슨 바비큐에서 한인사회 각 방면에 기여한 8인을 선정해 제 1회 문어워즈를 수여 했다. 제 1회 문 어뭐즈 수상자는 올해의 한인사회 단체상에 보스턴 한미예술협회, 올해의 한인 사업체상에 언론사 보스톤코리아와 나인윈터베이커리 마리사 페롤라, 자원봉사상에 시민협회 김성군 명예이사장과 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장, 올해의 동맹상에는 티파니 챈 WBZ 주말 앵커, 올해의 예술가상에는 변화경 NEC 교수, 올해의 차세대 리더상에는 크리스틴리 KACL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이 수상했다.  린다 챔피언 시민협회 회장, 크리스틴 리 전 사무총장, 제이슨스 바비큐 대표, 황규령 신임 사무총장 이번 문어워즈 상품인 달항아리 백자를 제작한 도예가 김연수씨 부부 린다 챔피언 회장은 이날 수상자들의 수상 사유를 하나 하나 소개하며 감사를 전했고, 수상자들에게는 도예가 김연수씨가 직접 제작한 백자 달항아리(Moon Jar)를 상품으로 수여했다. 현재 뉴햄프셔 엑시터에서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수씨는 홍대 도예과를 졸업하고 전남과 경남에서 옹기장인들과 도제과정을 수료했다. 2020년 국립 교육 도예 예술 협의회 신진 예술가 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상을 수상했다. 조지아 대학교 라마 다드 예술학교(Lamar Dodd School of Art)에서 도예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최근 몬타나 아치 브레이 재단에서 장기 레지던시를 마쳤다. 한편, 시민협회는 임기를 마친 크리스틴 리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황규령 씨가 맡는다고 밝혔다. 황규령씨는 그동안 한인사회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날 시민협회 문어워즈 수상에는 시민협회 관계자, 수상자 그리고 한인사회 인사, 그리고 미국 및 아시안계 인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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