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교육의 도시 매사추세츠가 또다시 최고의 공립학군으로 선정됐다. 미국내에서 두번째로 비싼 생활비에도 불구하고 매사추세츠가 여전히 매력적인 이유 중의 하나다.

월렛허브가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서도 매사추세츠는 미국 최고의 학군으로 조사됐다. 개인 재정 웹사이트 월렛 허브는 미국내 공립학교를 교사대 학생비율, SAT 중간 점수, 졸업율 등 32 평가 항목으로 학군의 수성을 평가 했다.

월렛허브는 각 평가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해서 모든 점수의 평균을 통해 미국 50개주를 평가했다.

매사추세츠는 100점 만점에 74.36을 기록해 최우수 공립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안전도에 있어서는 2위로 기록됐다.

매사추세츠에 이어 커네티컷, 메릴랜드 뉴저지, 위스콘신 등이 탑 5위를 형성했다.

커네티컷은 100점 만점에 67.06을 기록했으며 안전도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뉴햄프셔주는 60.07로 6위, 메인은 57.71로 16위, 버몬트는 55.28로 17위, 로드아일랜드는 54.81로 전체 18위를 차지했다.

매사추세츠는 수학 및 리딩 점수에서 1위, ACT점수에서 3점이상 비율학생이 가장 많은 주였다.

교사학생수 평가항목에서는 켄터키와 함께 8위에 속했다. 고교중퇴율은 4번째로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