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밥스디스카운트퍼니처(Bob’s Discount Furniture)가 8일 급하게 보도자료를 내놨다. 핵심은 최근 부도로 청산세일에 돌입한 의류 및 신발업체 밥스 스토어(Bob’s Store)와 이 가구회사를 혼동하지 말라는 것이다.

보도자료를 통해 밥스디스카운트퍼니처는 “밥스 스토어와 밥스 디스카운트 퍼니처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름만 비슷한 회사라는 것”을 강조했다.

둘다 커네티컷을 본사로 두고 이름도 엇비슷한 이 두 회사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상당수 점포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밥스 스토어는 매사추세츠 6개 전지점을 비롯한 미국내 21개점에서 청산세일에 돌입해 14일 마감한다.

밥스디스카운트 퍼니처는 저렴한 소파와 식탁 등을 판매하며 매사추세츠에 12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밥스디스카운트 퍼니처는 올해 말 서머빌 어셈블리 스퀘어에 한 개의 점포를 추가해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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