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배 태권도 세계 결선, 뉴잉글랜드 지역 출신들이 석권 |
보스톤코리아 2021-11-22, 23:21:34 |
한국 외교부가 주최 대사배 태권도대회 세계결선(2021 World Taekwondo Championship of the Ambassador’s Cup)에서 로드아일랜드 및 인근 지역 선수들이 9명이 입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열린 2021년 대사배 태권도대회 세계결선에서 뉴잉글랜드 지역 대표들은 금메달 6명, 은메달 2명, 동메달 1명 등 역대 최대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결선에서는 세계 각국 33개 지역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여해 태권도 실력을 겨뤘다. 외교부는 우리 태권도의 지속적 확산을 도모하고 글로벌 태권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매년 각국 대사관/총영사관이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 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초청하여 세계 결선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는 올해 팬데믹으로 지역 예선 개최가 불투명하였으나 그랜드매스터홍스월드클래스태권도의 지원으로 9월 25일 이스트 그린위치 고교에서 제7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지역대표를 선발했다. 그랜드매스터홍스월드클래스태권도 홍진섭 관장은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전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걱정했으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해야 하는 악조건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예선전에 참가하여 현지인들의 태권도에 대한 크나큰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우리 뉴잉글랜드 지역 선수들이 전세계 33개 지역 출전자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해 그간 땀흘리며 미국사회에 태권도를 보급해온 사범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 뉴잉글랜드 지역 예선을 거친2021 대사배 태권도 대회 세계 결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KAYDEN HA : 남자 11세 이하 개인전 금메달 - BRYSON LOVORN : 남자 15~17세 개인전 금메달 - KWANGJIN HA : 남자 36~50세 개인전 금메달 - NATALIE EMMERTH : 여자 11세 이하 개인전 금메달 - (TEAM) JAKE HA 2명 : 혼성 단체 금메달 - SAMARTH BASANTH : 남자 12~14세 개인전 동메달 - LINSEY KIM : 여자 12~14세 개인전 은메달 - MARILEE GANTER : 여자 15~17세 개인전 은메달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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