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 “보스톤의 버팀목” 이재신씨 별세 |
| 보스톤코리아 2020-09-02, 22:32:08 |
보스톤에서 사회사업, 장학사업 등 한인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이재신씨 가 지난 8월 29일 급성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보스톤 한인으로서는 드물게 보일스턴스트리트 소재 빌딩을 소유하는 등 부동산 매매와 임대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보스톤의 한미 커뮤니티에 공헌했다. 고인은 서울공대를 1961년에 졸업하고 미국 이주 후에는 가죽제품사업을 시작했었다. 장례미사는 9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어번데일 소재의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본당에서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유가족들은 참석인원이 많으면 성당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양해 해달라고 전했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YouTube로 장례미사가 방영될 예정이며 Zoom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해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장지는 뉴튼 시메트리앤아보레텀(Newton Cemetery and Arboretum)이다. 한편,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에서는 이재신 회장 장례 추모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위원장으로 김은한 박사를 선출했다. 서울대 추모위원회는 이대동창회 위원회와 공동주최로 9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줌 온라인으로 이재신회장 추모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측은 이 모임에는 동문뿐 아니라 고인을 추모하는 한인들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은한 추모위원장은 “선배님은 우리사회의 버팀목이자 기둥이셨으며 이 선배님이 주위에 선행을 많이 하신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비밀” 이며 “오로지 봉사로 일관하시고 사랑하는 길을 가르쳐 주심에 오래오래 기억하고 그리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선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장도 “고 이재신 동문께서는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의 3대 회장 (2001-2003)을 역임, 동창회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시고, 오랜동안 장학기금 쾌척을 비롯 최근까지 여러모로 후학들을 사랑해 주셨다”며 “지난 연말 파티에도 부인 김흥혜 여사와 함께 건강하신 모습으로 축배사를 나누어 주셨는데 너무 급작히 가셔서 섭섭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안타까워 했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김흥혜여사와 이소영, 이혜영, 이은영 3녀, 사위 Todd Jones, Matthew Lane, 그리고 손녀 Yuna 가 있다. 장례미사일정: 날자: 9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 장소: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본당 45 Ash St, Auburndale, MA 02466 (617) 558-2711 장지: Newton Cemetery and Arboretum, 791 Walnut St. Newton, MA 02459 추모회zoom 모임: 날자: 9월11일 (금요일) 오후 7시 주최: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와 이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참고 및 Zoom Link: https://www.snuaane.org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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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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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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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1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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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IP : 65.xxx.148.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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