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해튼비치 호텔 폐렴균 오염 |
보스톤코리아 2018-09-06, 20:29:4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햄프셔 보건국은 햄튼비치 소재 한 호텔내 수도식스템에서 치명적인 박테리아 균을 발견하고 즉각 제거명령을 발부했다. 햄튼비치의 샌즈리조트(Sands Resort)에서 7월 말부터 8월초까지 숙박했던 투숙객 중 총 14명이 폐렴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의한 레이오네어병(Legionnaires’ disease)으로 확진됐으며 이중 1명이 사망했다. 뉴햄프셔 보건국은 핫텁 스파를 비롯한 호텔의 수도시스템 곳곳에서 레이오넬라 박테리아가 서식함을 발견하고 이를 모든 투숙객들에게 통지할 것과 즉각 제거 및 복구작업을 실시할 것을 9월 2일 요구했다. 레이오넬라균은 폐렴 유발성 박테리아로 오염된 물방울이나 수증기 입자를 흡입하는 경우 감염된다. 뉴햄프셔 보건국은 지난달 25일 4명의 뉴햄프셔 주민이 이 균에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추가 감염여부의 조사에 나섰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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