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준 총영사, NAKS-NE 임원 초청 만찬
보스톤코리아  2017-06-19, 14:56:45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임원들은 6월 14일 체스트넛힐 소재 보스톤 총영사관저에서 개최된 만찬에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임원들은 6월 14일 체스트넛힐 소재 보스톤 총영사관저에서 개최된 만찬에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임원들은 6월 14일 체스트넛힐 소재 보스톤 총영사관저에서 개최된 만찬에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는 수요일 곧 임기를 마치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NAKS-NE, 이하 협의회) 임원들을 총영사관저로 초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만찬에는 한순용 회장, 윤미자 직전회장, 신영옥 부회장, 김현주 부회장, 박지애 총무, 이지훈 간사가 참석했다. 

엄성준 총영사는 그동안의 다양한 협의회 행사를 통해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임원들의 헌신을 치하하고, 임원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동포 아이들을 지도하고 이끌면서 느낀 생각과 앞으로 지향해야 할 한국학교 교육 방향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임원진들은 힘들었던 이민 1세 시대와는 달리 미국사회 안에서 동포들이 확고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부모가 먼저 한국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본국 정부와 관할공관 등의 지속적이고 관심어린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김현주 부회장에 따르면 이날 대화는 “허심탄회했으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얼마 후 역시 임기를 마치는 엄성준 총영사는 보스톤 지역 한인사회 곳곳을 쉼 없이 찾아 다니며 격려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다. 

엄성준 총영사는 보스톤한인회의 추천으로 재외동포신문이 수상하는 <발로뛰는 총영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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