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경험 통해 한글과 역사교육 중요성 듣는다
보스톤코리아  2016-11-28, 12:26:04 
미국 외교관으로 재직중인 아그네스 남 선배 초청 간담회
미국 외교관으로 재직중인 아그네스 남 선배 초청 간담회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재외동포재단의 맞춤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한글교육 동기유발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든다. 

한인 2세들 중 특히 중등학년 이상의 한국학교 고학년 진학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한글과 한국역사 문화를 제대로 배워 사회에 진출했을 때 얻는 효과와 영향을 교육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사회는 “2세 청소년들이 한글교육과 한국역사 및 문화교육에 보다 적극적이면서도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이번에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시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남일 교장은 “한국학교에 다닌 경험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은 물론 사회에 진출해 있는 한인 2세들을 인터뷰하거나, 초청간담회를 통해 선배의 경험을 듣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제작된 동영상은 학교 홈페이지와 재외동포재단의 스터디코리안 등에 공개하여 보스턴은 물론 타지역의 한글학교들과 자료를 함께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말했다.

첫 번째 초청간담회는 오는 12월 17일로 계획하고 있고 참석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전화 508) 523-5389 이메일 주소[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한국계 보스톤 출신 헐리우드 스타 지망생 생존기 2016.11.28
나에겐 '안되면 어쩌나'란 없다
어린 학생들 또렷한 발표 "정말 대견하고 놀라웠다" 2016.11.28
주옥같은 싯구와 재미난 동화로 열린 초겨울 아침 뉴잉글랜드한국학교 자체 동화구연 및 동시대회 동화 전체대상 전혜린, 동시 전체대상 이준호 수상
선배 경험 통해 한글과 역사교육 중요성 듣는다 2016.11.28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세 청소년 한글교육 동기유발 프로젝트 제작
기초과학연구원 보스톤서 인재포럼 개최 2016.11.2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국책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이 11월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쉐라톤보스톤호텔 3층에서 인재포럼을 개최한다..
버클리 드러머 조셉서 재즈 공연 12월 2016.11.2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버클리에 재학중인 재즈 드러머 조셉서와 재즈 플루티스트 하나 김의 재즈공연이 12월 1일 오후 1시 버클리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