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67 : <특별편> 보스톤코리아 편집진의 추천 업소
보스톤코리아  2014-12-29, 13:51:1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유다인 기자 =  올해의 마지막 호를 맞아 특별하게 보스톤코리아 편집진의 추천 업소를 준비했다. 브런치 가게부터 타이 레스토랑, 수제 초콜릿 가게까지 편집진들이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자주 가는 세 곳을 다양하게 소개해 본다. 

▶ 개스라이트(Gas Light)
560 Harrison Ave., Boston, MA 02118
617-422-0224
gaslight560.com
사우스 엔드에 위치한 개스라이트는 브런치로 유명한 프렌치 스타일 레스토랑이다. 
개스라이트의 앤티크한 인테리어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내 “데이트하기 좋은 식당”으로 추천되었다. 

가격대는 비교적 높지만 프리 픽스(Prix Fixe) 브런치로 주문하면 $9.95에 커피 또는 신선한 생과일 주스가 포함된 산뜻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무료 주차증도 받을 수 있다. 브런치 영업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디너는 월요일부터 수요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목요일부터 토요일은 자정까지다. 

▶ 페퍼 스카이스 타이 센세이션(Pepper Sky’s Thai Sensation)
20 Pearl St., Cambridge, MA 02139
pepperskys.com
617-492-2541
페퍼 스카이스 타이 센세이션은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오히려 맛이 무난하다는 이유로 추천되었다. 다른 타이 음식점과는 다르게 이 곳의 음식은 향이나 맛이 너무 진하지도 않고 적절히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하다. 이 때문에 타이 음식이 먹고 싶을 때면 캠브리지까지 가게 된다는 것이 편집진 일부의 말이다. 

역시 무난한 메뉴가 추천되었다. 페퍼 스카이 볶음밥($10.95)은 닭고기와 새우 중 고를 수 있으며 매콤하게 주문할 수도 있다. 팟타이($10.95)도 매콤한 맛과 일반 팟타이가 있는데 추천인의 말로는 매콤한 볶음밥과 일반 팟타이를 시키면 적절히 조화롭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음식의 양도 푸짐한 이 곳은 디너 타임에 줄을 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영업시간은 주중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오후 12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한다. 

▶ L.A. 버딕(Burdick) 
220 Clarendon St., Boston, MA
617-303-0113
burdickchocolate.com
L.A. 버딕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수제 초콜릿 카페다. 작은 펭귄, 생쥐 모양의 초콜릿이 특히 인기가 많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앙증맞고 작은 데다가 비싸기까지 하지만 선물용으로는 제격일 듯하다. 추수감사절 시즌에는 칠면조 모양의 초콜릿이 출시되었는데 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작은 눈사람 모양의 초콜릿이 판매되고 있다. 

패스츄리와 진한 핫초콜릿도 일품인 L.A. 버딕은 백베이(Back Bay)와 캠브리지에 지점을 두고 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저녁 8시, 토요일은 저녁 9시, 일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저녁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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