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그룹 미스-엔( Mise-En)이 보스톤에서 처음 공연을 연다.

괴테 인스티튜트의 초청을 받아 이루어 지는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2일 오후 8시 괴테 인스티튜트(Goethe-Institut Boston)에서 이루어지며 하문영 씨 등 한국 작곡가의 곡과 함께 독일 현대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한다.

곡이 공연되는 독일 작곡가로는 뉴욕에 거주중인 프리드리히 하인리치 케른(Friedrich Heinrich Kern)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엔노 포페(Enno Poppe), 그리고 마티아스 핀쳐(Mathias Pintscher)이며,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씨의 곡(Oktett)과 하문영 씨의 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테인스티튜트 웹페이지 http://www.goethe.de /ins/us/bos/ver/en12488437v.htm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일정: 5월 2일 오후 8시

장소: Goethe-Institut Boston, 170 Beacon Street,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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