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탐방 226 : 엔 티비(& TV)로 동계 올림픽을 즐길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 2014-01-13, 13:21:3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에서도 오는 2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14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경기 중계를 즐길 수 있는 길이 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의 화려한 경기 모습을 쏟아지는 한국어 중계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6월 12일부터 시작되는 ‘2014 FIFA 월드컵’에서 혼신의 힘을 다할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고화질로 지켜보며 응원할 수 있다. 합법적인 인터넷 TV(IPTV) ‘엔 티비(& TV, http://www.enjoyandtv.co-m/)’가 있기 때문이다. 보스톤코리아 엔 티비 사업부가 보스톤에 보급한 지 1년 남짓 되는 엔 티비(& TV)는 한국 드라마, 영화는 물론 뉴스까지 원하는 시간에 마음껏 시청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국의 지상파 MBC, KBS, SBS 방송 3사의 컨텐츠 3만 여개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시간 뉴스를 비롯해, 드라마, 쇼프로, 시사, 한국영화, 교육프로, 신앙, 홈쇼핑채널, 로컬 TV까지 다양한 컨텐츠들이 무궁무진하게 매일 업데이트 된다. 최신 한국영화들과 어린이 대통령 뽀로로, 뿡뿡이 등의 각종 에니메이션 교육컨텐츠도 있다.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편성표에 맞춰 지정된 시간대에만 시청이 가능한 일반 TV방송과 달리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한국 방송을 시청할 수 없었던 해외 교포들에게는 기나 긴 가뭄 끝에 문화의 단비가 내린 셈. 보스톤에 온 지 10년째인 최상훈 씨는 “보스톤에서 한국 티비를 시청할 수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던 일”이라며 “아이들이 한국어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9시 뉴스 외 드라마나 예능 프로를 즐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 씨는 “특히 9시 뉴스를 시청하고 있자면 마치 한국에 있는 것같은 착각이 들 때도 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한편,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드라마를 즐겨 본다는 김미정 주부는 “드라마를 통해 향수를 달래기도 하지만, 한국의 최근 패션 등 문화를 알 수 있어 나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엔 티비(& TV)는 지역 TV를 비롯해 불교방송과 CGN TV의 경우는 모든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시보기 기능으로 종영된 드라마와 쇼프로 등을 1회부터 찾아볼 수도 있다. 서비스이용료는 2년 약정할 경우 월 $26.99(홀드 백: 한국 방영분을 4~6주후 시청 가능)과 $37.99(한국 방영분을 바로 시청 가능)가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장자가 인터넷과 TV를 연결시켜주는 셋탑 박스를 설치해 준다. 단, 유선 인터넷이 있어야 가능하고, 거리에 따라 출장 설치비가 $40~$60 부과된다. 보스톤코리아 사무실로 방문해 직접 셋탑 박스를 받아가 설치하면 설치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세한 상담은 보스톤코리아 엔 티비 사업부(617-650-6656)에게 하면 되고,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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