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2월7일 북미개봉 확정 |
보스톤코리아 2014-01-13, 13:17:2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영화 ‘변호인’이 2월7일 북미 개봉을 확정지었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이 북미 개봉을 확정,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며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한국 관객들의 열광적 반응에 힘입어 2월7일 북미 주요도시인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톤, 아틀란타, 달라스, 휴스턴, 시애틀, 토론토, 밴쿠버 등에서 개봉을 확정 지었다. 특히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다 함께 웃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킨 ‘변호인’은 한국에 이어 해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변호인’의 북미 배급사 웰 고 USA(Well Go USA)의 대표 ‘도리스 파드레셔(Doris Pfardrescher)’는 “영화 ‘변호인’은 용기와 인내, 인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이다. 영화 속 ‘송변’이 보여준 도전과 용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것이라 생각되며, 북미 관객들 또한 ‘변호인’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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