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전폭 개편 |
보스톤코리아 2013-09-30, 10:27:49 |
교과과정 연계된 문제 출제
진정한 대학 수학 능력 평가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대입 수학능력시험인 SAT가 전면 개편된다. 지난 20일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 데이비드 콜먼 회장은 전국입학상담가협회(NACE) 연례 컨퍼런스에서 "SAT 개편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문제를 출제하고 실제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개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콜먼 회장은 이날 "공통교과과정(Common Core Standard)'을 반영하겠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을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작문(writing)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콜먼 회장은 "(독서나 깊은 사고가 아닌) 전략적인 준비로 좋은 점수를 받게 해서는 안 된다. 또 작문 결과를 숫자로 된 점수로 평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공통교과과정은 연방정부 기금(RttT)을 받는 주 교육 당국이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교과과정을 구성하는 것으로 뉴욕.뉴저지 등 대부분의 주가 이를 시행 중이거나 시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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