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 업소 탐방 211 : JEI Learning Center Burlington |
| 보스톤코리아 2013-09-23, 15:45:56 |
JEI Learning Center Burlington 11 Adams St, Burlington MA 01803 (전화) 781-365-007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아이들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지 재능교육 미주판 'JEI 러닝센터(JEI Learning Center)'가 벌링턴 H 마트 맞은 편에 오픈했다. 프리- K부터 9학년까지 진단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학습 능력을 이끌어 주는 재능교육은 “스스로 하는 교육”으로 이미 한국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학습지. 지난 92년 LA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재능교육은 LA지역에 R&D Center를 설립해 미국 현지의 교육현황과 교과과정을 연구하고, 그에 적합한 교재와 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번 벌링턴점에 입점한 'JEI 러닝센터(대표 박창진)’는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처음 오픈한 곳으로, 그동안 많이 알려진 타학습지와는 차별화된 교육센터로 자리하고 있다. 장애인 시설을 비롯해 모든 안전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교실 또한 네개가 준비돼 있어 주변 방해 없이 학습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사 대 학생의 비율은 1:5를 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더구나 이곳의 교사들은 대학생 이상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된다. 채점에 치중하는 타 교육지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 교사의 관리비중이 더 많다. 위치 또한 주부들에게 편리한 H 마트 맞은 편. 아이들이 학습관리를 받을 동안 부모들은 H 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을만큼 가까운 거리다. 러닝센터 건물은 버거킹 뒤켠에 자리하고 있는 아담하고 깔끔한 단층이다. 현재 이 곳에서 지원하는 교과목은 4종류. 기본 수학과 문제해결 수학, 그리고 영어 읽기와 작문이다. 영어 알파벳, 숫자를 익히는 단계에서부터 Pre-Algebra 레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재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미국 컬리큘럼에 맞춰 계발된 과학적 진단시스템으로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수시로 파악, 매주 다른 교재들을 선별해 학습을 관리해 준다. 벌링턴 'JEI 러닝센터'를 맡고 있는 박창진 대표는 “보스톤은 고등교육이 중심인 지역이어서 자칫 자녀들의 저학년 교육에 소홀할 수 있다”며 “재능교육은 저학년(Pre-K - 9) 자녀를 둔 가정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 대표는 “검증된 교재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들을 대하고 풀어가는 동안 학습 능력과 학습 습관이 저절로 길러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법”이라며 “좋은 위치, 좋은 시설, 좋은 교재 및 관리 시스템의 삼박자를 갖추고 자녀들을 꼼꼼히 살펴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EI 러닝센터를 오픈하기 전 박 대표는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 소재 SUN Miscrosystems본사 및 매사추세츠 주 Oracle Corp에서Computer Chip Designer로 13년간 근무(Central CAD Team)했으며, 이후 최근까지 AMD, Intel 등의 회사에서 Computer Chip Developer로 일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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