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미국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공식적으로 114만여명으로 집계,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로는 6번째로 사용인구가 많았다.

이는 지난 15일 센서스국 발표에 따른 것으로, 2011년 까지5세 이상 인구 중 한국어 사용 인구는 114만1277명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1980년 한국어 사용인구26만6000여명에 비해 327% 늘어난 것이며, 센서스 조사에 응하지 않은 비시민권자 및 비영주권자를 포함하면 훨씬 많은 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는 스페인어 사용자가 3757만9798명(6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어(288만2497명), 타갈로그어(159만4413명), 베트남어(141만9539명), 프랑스어(130만1443명) 순이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유기농 당근 이콜라이 감염으로 리콜… 39명 감염, 1명 사망

2. 트럼프 당선, 팬데믹EIDL 대출 탕감 가능성 높아질까?

3. 넷플릭스 책임자 "오징어게임2, 놀라운 반전 곳곳에…성공 확신"

4. 힐리 주지사, 유방암 조기 검진 법안 서명

5. 웃는 머스크?…"트럼프팀, 자율주행 규제 완화 추진"

6. 이재명 '위증교사' 선고 1주일 앞으로…또 사법리스크 시험대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보스톤 박사학위 저소득자들 불안한 삶 “일자리가 없다”

4. 포브스 선정 ‘뉴 아이비리그’ 대학에 보스톤칼리지 포함

5. 남과 비교한 사교육비 지출, 한국 출산율 저하 초래 입증

6. 한류가 보스톤미술관의 주인공, 역사적 전시회 시작된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