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고 무시하면 큰 코 다쳐,” 2위 고학력 스몰 타운 웰슬리
보스톤코리아  2009-01-09, 02:46:12 
웰슬리(Wellesley)가 포브스 메거진의 미국의 고학력 타운의 순위에 2위로 채택되었다.
메릴렌드의 베쎄다 타운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MA 웰슬리, 캘리포니아 파로알토, 버지니아 맥린, 캘리포니아 로스 아르토스가 뒤를 이었다.

웰슬리는 미국내 상위대학교에 속하는 웰슬리 대학이 소재한 곳으로 문화와 전통, 고액의 부동산 가치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웰슬리의 30,238의 거주자중 반이상이 대학원이상의 학위취득자이고, 33.5퍼센트가 학사학위 소지자, 4.5퍼센트가 2년제 대학졸업자인것으로 포브스는 밝혔다.

이외에 MA소재 고학력 타운으로 렉싱톤 8위, 브룩크라인 11위, 니드함은 17위를 차지했다.
이번 포브스의 발표는 고학력이 연봉의 차이 외에도 거주지의 질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대학졸업자들은 고등학교 졸업자들보다 평균 연 $22,000를 더 벌고, 대학원 학위는 평균 연 $37,000~$57,000를 더 번다. 고학력자들은 예술, 정치등에 적극 참여하고 잦은 강연회를 열고, 서점들과 레스토랑을 자신들의 타운으로 집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고학력 거주자들은 거주지 인근 부동산가격과 타운의 평균소득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56,842의 인구를 포함한 1위의 베쎄스다의 다운타운에는 200여개가 넘는 레스토랑이 있고, 옐로페이지 브루크라인 편에는 여행전문 서점 글로브 코너와 희귀본 및 절판본, 헌책을 소유한 알바트로스 북스를 포함한 무려 24개가 넘는 다양한 전문 서점들이 소재하고 있음을 발견할수 있다.

김수연 editorkim@bostonkorea.com
의견목록    [의견수 : 1]
kangdongyo
2009.01.12, 15:25:17
그래서 어쩔라는 거야, 그렇다는 건지...허허
IP : 65.xxx.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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