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총영사관 참전용사에게 감사함 전하며 오찬 나눠
보스톤코리아  2009-12-07, 12:13:5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보스톤총영사관이 연말을 앞두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나눴다.

지난 12월 2일 수요일 정오, 뉴튼 소재 크라운 호텔 그랜드 볼룸에는 100여 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보스톤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매해 뉴잉글랜드 지역 참전용사들을 위해 주최하는 오찬으로 한국정부를 대신해 한국전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가 있다.

김주석 총영사는 참석한 내빈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통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 땡스기빙 주일은 가족들, 친구들이 함께 모여 감사함을 나누는 기간이었다”며“오늘은 참전용사들과 오찬을 나누며 그들의 명예로운 참전과 희생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내고 싶다”고 했다.

이어 6.25 발발 60주년이 되는 내년 2010년에 있을 행사를 언급하며 많은 일들을 같이 나누자고 했다.
참석한 참전용사들이 식사와 함께 참전담을 나누는 동안 한국측 참전유공자회의 이창래 회원이 단소연주를 선보였다.

한국적 가락의 아리랑이 장내에 흐르자 참전용사들은 따라 부르며 화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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