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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텁스헬스플랜, 부사장 한인 송현숙씨 |
| 보스톤코리아 2016-12-05, 12:44:1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한인 1.5세 송현숙 씨가 텁스헬스플랜의 공공플랜 부분 홍보 및 제품관리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워터타운에 본사를 둔 텁스헬스플랜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현숙 씨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 부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주 고객 및 주주관계 관리, 지속적이고, 합법적이며 효율적인 주계약 사업체 운영에 관한 역할을 맡는다. 또한 송부사장은 주내 보험 정책, 커뮤니티 그룹, 비영리 그룹을 포함한 핵심 주주와의 소통을 관리감독한다. 또한 현재의 시장 및 향후 확장대상 시장에 대한 홍보계획 및 전략을 개발하고 수행한다. 송부사장은 텁스 헬스플랜 합류전 엠파이어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앤덤의 디렉터로서 일했으며 이전에는 뉴욕 소재 헬스플러스 아메리그룹의 부사장보로 일했었다. 그는 이전에 보스톤의 의료보험계에서 근무했었다. 송부사장은 UC 채플힐에서 공중보건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학에서 건강정책 및 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5세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건너온 송 부사장은 뉴저지에서 거주했다. 한국말과 영어가 모두 유창해 한인들과 언어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송부사장은 이번 부사장 임명에 대해 “새로운 역할을 맡아 뉴잉글랜드 전역의 한인 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텁스헬스플랜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그리고 뉴햄프셔 지역에 약 1백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직장건강보험, 메디케어, 매스헬스, 마켓플레이스 플랜 등 연령과 환경에 관계없이 전연령대의 가입자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텁스헬스플랜의 일반 HMO, PPO플랜은 내셔널 품질보장위원회의 평가 5점만점에 5점을 획득했으며 메디케이드 플랜은 5점 만점에 4.5점을 획득했다. 메디케어 플랜은 연방 메디케이드앤메디케어 센터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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