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스쿨에 대기자로 된 경우 |
보스톤코리아 2013-12-09, 14:16:27 |
질문: 약한 학교는 되고 원하는 학교는 안되고 몇개는 대기자가 돼서 난감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대기하겠다고 하면 되나요? 된 학교 들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불안해서 안 간다고 할 수도 없구요. 좀 도와 주세요. 답변: 보딩이나 데이 모두 3월 10일에 일제히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2-3년 간 조기 유학생의 증가세가 주춤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주니어 보딩과 1-30 위권 학교들의 경쟁은 전혀 약화되지 않았습니다. 한국 학생 들의 지원이 다소 감소했지만 상위권 지원자는 여전히 넘쳐나고 또한 중국 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추세는 저희가 이미 3-4년 전부터 예측을 하고 대비 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이제는 묻지마 식의 조기유학은 줄어든 것 같고 사실 바람직합니다. 그러므로 중위권 학교들도 한국 학생 들의 입학이 비정상적으로 어려웠던 과거에 비해서는 형편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이야 말로 원하는 학생 들은 미국 보딩스쿨 유학이 가능해진 때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있는 학교들은 입학이 어려운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에 대기자가 되는게 예외가 아니라 사실 일반적 현상입니다. 대기자가 되면 가망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지레 포기하시는 댁이 많지만 사실은 대기자에서 합격이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희망을 가지고 노력을 해 보는게 필요합니다. 합격으로 비뀌는 것은 상위권일수록 어렵습니다만 그 아래 학교 들은 상대적으로 상위권보다는 확률이 높습니다. 대기자에서 합격으로 바뀌는 것은 빠르면 3월 중 늦으면 6, 7, 8 월까지도 가므로 어느 정도 인내하고 고통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합니다. 대기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은 학교와 교신을 하는 것입니다. 교신은 원서보다도 어떤 면에서는 더 직접적이고 결과에 영향을 줄 수있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왜 가고 싶은지, 학교가 나를 왜 뽑아야하는지를 다시 어필하는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 민감한 내용이므로 조심스럽게 해야하고 필요하다면 도움을 받는게 좋습니다. 학교와 교신을 한다고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므로 합격을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백업 플랜을 마련해 놓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마음에 대단히 들지는 않더라도 합격된 학교 들 중에서 갈 가능성이 있는 학교에는 의사를 통보하고 서류 조치를 해서 자리가 없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대기자가 합격으로 바뀌는 시점이 바르면 좋지만 안 바뀌거나 4월 10일 이후에 바뀌는 경우에는 deposit (예약금)을 떼일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일부 학교는 서류에 서명하면 등록금 전부를 낼 책임이 있다고 서류에 명기한 학교도 있으므로 잘 판단해야 합니다. 이곳에 게재되는 답변 내용은 보스톤유학원에 저작권과 판권이 있습니다. 보스톤유학원 허락 없이는 허가없이 전재, 변조, 복사, 양도, 배포, 출판, 전시,판매하거나 상품제작,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송영두 박사 (보스톤유학원 원장) 미국 617-491-0041 / 서울 02-579-9731 Email: [email protected] / www.bosec.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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