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세포 속의 유전자는 ATGC 등 글자로 조립되어있고 창조주의 뜻이 담겨있다. 그 뜻은 피조된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을 멈추지 않는다." - 이상구 박사, 뉴스타트 건강세미나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절

신영각(한미 노인회 회원)


제 2의 한국전쟁이 일어날 것인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사건 후 평양을 다녀온 조지아대학 박한식 교수(67. 정치학)는 최근 일간 아틀란타 저널 컨스티튜션(Atlanta Journal Constisution, 7월 31일자)지에 "제2의 한국전쟁"까지 북한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남북통일을 위한 또 다른 한국전쟁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주한미군의 제거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지아대학 세계문제 연구소(GLOBIA) 소장인 박교수는 1981년 이후 지금까지 35회에 걸쳐 북한을 방문한 북한문제 통(通)이다. 2003년에는 미국·북한대표팀을 초청 북한핵문제를 토의하는 미국-조선포럼을 열기도 했었다. 박교수의 말이 아니어도 북한이 남한에 주둔한 미군철수를 집요하게 주장해 온 것은 사실인데.
지난 2일 1963년 이후 국방장관을 지낸 13명의 전직 장관들이 윤광웅 국방장관을 만나 "장관직을 걸고 전시작전 통제권을 2012년까지 환수한다는 정부 방침을 철회토록 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북한군에 대한 90%이상의 군사정보를 미군에 의존하고 있다며 북한의 장거리 대포 수천문이 서울을 겨냥하고 있어 한미연합사를 해체한다는 것은 한반도의 안보를 북한에 넘겨주는 격이라고 전직 장관들이 한 목소리였다. 2004년 국방연구원의 남북군사력 비교에 의하면 한국 육군이 북한에 비해 80% 열세, 해군은 90% 열세, 공군은 103%로 약간 우세로 나타났었다. 평양이 주한 미군철수를 제 2 한국전쟁의 필수요건으로 삼는 이유가 분명해졌다.
미사일발사 사건 후, 유엔 안보리제재를 거절한 다음 김정일은 한달 째 숨어버리고 평양방송과 신문은 연일 미국의 북한 침략론을 고취, 선포한다. 국방력 강화를 부추기고 주민의 희생이 불가피하다고 선전(宣傳)하며 반미의식을 고취한다. 남북 정전협정일(7.27)엔 만반의 전투 동원태세가 갖춰졌으며 남한의 쌀,비료지원 유보조치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중단케 했다며 선전한다.
선포(宣布)한다는 뜻의 선(宣)자는 움집 면(    )+하나님(一)+아침단(旦)자가 복합되어 있다. 뜻을 풀면 집 속에 하나님의 아침이 웅크리고 있다. 성경에서 집을 몸으로, 그 몸을 성전(Temple or Church)으로 표시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맡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殿)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몸)는 너희 것이 아니니라"(고린도전서 6:19). 우리몸(    )안에 "하나님(一)의 아침(旦)이 장치돼 있는 것이 宣이다. 하나님의 아침은 천지창조의 에너지가 "말씀"이고 그 첫번째 도구가 해(日).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매 빛이 있었고...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날이라"(창세기 1:3-5). 이 첫번째(一) 아침(旦)이 창조의 능력을 상징한다. 이 창조력을 "아침의 별(Morning Star)"이라 하고 이 별이 곧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말씀이라 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Morning Star)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하나님 아들)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을 사람들의 빛(日)이라"(요한복음 1:1-4) "나(예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The Bright Morning Star)이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22:16). 하여 宣자는 성경66권 전체의 주역인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그를 증거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 세포속의 유전자 ATGC라는 문자의 배열 속에 하나님의 형상(Image)으로 붙박혀(Imprinted)있다는 이상구박사의 선교(宣敎)가 확신을 준다. 쉽게 말해서 우리 몸 속 30억 세트의 유전자 문자속에 창조주의 뜻이 인쇄돼 있다는 것. 문제는 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이 우리 생활속에 반영(Reflected)되지 않을 때 유전자 서열이 바뀌고-대부분의 경우 그 뒤집어진 유전자 서열을 몸속의 면역체계로 자동 제자리 정리를 하지만-이 유전자 서열(序列:Basic Sequence)이 뒤바뀌면 질병이 암까지 걸리게 된다. 역으로 바뀐 서열을 제자리로 환원하면 어떤 질병도 고쳐질수 있다는 얘기다. 이 유전자 서열을 바로잡는 유일한 첩경이 곧 환자를 창조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내 뜻과 내 주장으로 생긴 병(病)을  내뜻을 포기하고 내 유전자를 만드신 분의 뜻에 맡기면 다시 회복된다. 이래서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나와 하나님 사이에. 이 창조주 뜻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인자 예수시다. 그가 눈먼 사람들을 고치실 때 "내(인자)가 능히  이 일(눈을 고치는 일)을 할줄 믿느냐" 대답하되 "(네) 주여 그러하오이다" 예수께서 소경들의 눈을 만지시며 "네 믿음대로 되라"(마태복음 9:28-29)하니 눈이 떠졌다.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즉각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예수여서다. 그것은 그의 몸도 인간과 같이 유전자로 구성되었으며 동시에 창조주의 모닝스타(아침별)였으므로 인자밖에는 인간들의 조건있는 상대적인 사랑을 하나님의 절대적인 무조건의 사랑으로 바꾸어 놓을 사람이 없어서다. 해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린도후서 5:17). 새것, 날로 새로워 지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창조력만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이상구박사가 창시한(1982년) 뉴 스타트 운동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 뿌리한다. N(Nutrition:영양) E(Exercise:운동) W(Water:물) S(Sunshine:햇빛) T(Temperance:절제) A(Air: 공기) R(Rest : 휴식) T(Trusting God:하나님 믿음)의 8가지 조건들이 병합돼 있으며 그 중에 제일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이들 New Start의 구성요소가 하나님 뜻에 합당하다고 믿어 종교적이기보단 인간의 유전자 구성이론에 맞춘 의학적, 보건적 건강운동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는 운동이며 실천이다. 실제로 임파선암 3기 환자(L씨)의 완치를 비롯 많은 환자들이 이 New Start 건강운동의 혜택을 보고 있으나 그 통계는 밝히지 않았다. 그 공(功)을 하나님께로 돌리고. 하여 宣은 모든 사람의 유전자에 하나님의 무조건 사랑이 성령과 예수 이름으로 담겨있다는 증거다.
다만 믿음으로 그 사랑을 받아 죽음의 병을 이기는 것은 '나의 선택'일 뿐이다. 까닭에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에 다시 동족의 피를 뿌린다는 생각은 宣에 담긴 절대적 사랑을 거절하는 것일 뿐이다. 생명(지혜)을 먹으라는 하나님의 사랑에 죽음(지식)을 선택한 에덴의 반역을 되풀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