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20회 : 당신을 칭찬합니다 |
보스톤코리아 2011-09-05, 12:32:23 |
데이빗(David) 최 (BIA 영어학원 원장) --> 예수님의 꿈아이 (보스톤 온누리 교회 유치부)
안녕하세요. 데이빗 최입니다. 보스톤 코리아 칭찬릴레이 코너를 보면서 참 따뜻한 공간이라고 느꼈었는데 그곳에서 제가 칭찬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한편으로는 더 낮은 자가 되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번 호에 이어나갈 칭찬릴레이 분들은 우번에 있는 보스톤온누리 교회 ‘예수님의 꿈아이’ (예꿈) 단체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여러 지인들로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어온 유치부 공동체인 예꿈은 2살부터 7살 까지 어린 아이들을 위해 예배하는 곳입니다. 김성규 전도사님을 중심으로 청년들과 집사님을 대략 20여명의 분들이 자라나는 꿈나무를 위해 3년 전부터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섬겨주시고 계십니다. 예꿈은 예배 이외에 Art and Craft와 율동 시간, 점심 시간 등을 통해 다양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30-40명, 많게는 60여명씩 오다 보니 일손이 여러 곳에 많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1시간 반 정도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떠한 예배보다 에너지가 2-3배 많이 들어 다들 예배가 끝나면 녹초가 될 법도 한데 그곳에서 섬기시는 분들은 보면 다 기쁨으로 섬기십니다. 끝나고 나면 다들 모여 그날의 예배에 대해 논의하고 적응을 잘못하는 아이들이나 몸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를 하십니다. 우리 어린 아이들은 다음 세대를 이어 갈 꿈나무들입니다. 세상이 너무 악해서 그런지 그들에게 어릴 때 진리를 알게 하고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주는 예꿈 선생님들이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그 공동체를 섬겨주시는 많은 선생님들의 노고와 사랑 있기에 미국에서 자라날 한국 아이들의 미래가 밝습니다. 강명아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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