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심 --> 김석중, 김정숙 가정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 유영심 권사 언니를 칭찬한 유정심입니다. 제가 칭찬할분이 너무 많아서 주책스럽게 또 글을 씁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이세상에 저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매일 웃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상대방을 진심으로 칭찬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 김정숙 가정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가정과 함께 뉴햄프셔에 있는 그린랜드 감리교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김석중, 김정숙권사님댁은 보스톤에 사시면 서 한시간이 걸리는데도 부모님과 자녀 3명과 함께 20 여년동안 한번도 안빠지시고 주일성소를 하십니다.

시부모님이신 김명칠 장모님, 김연수 권사님은 항상 공동체와 주변분들을위해 중보기도하시며 김연수 권사님은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시고 베풀어주십니다. 김정숙 권사님은 시집와서 이날까지 세탁소 운영하며 힘든데도 불평불만없이 시부모님이 아프실까봐 모시고 사십니다.

시부모님이신 두분은 어디를 가도 며느리들을 칭찬하시며 서로 아끼며 흉한번 안 보십니다. 아드님이신 김석중 권사님은 중간에 서서 부모님과 아내사이의 역할을 잘하여 문제가 없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자녀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식사하시기 전에 먹지 않습니다.

요즘 젊은 며느리들이 시부모님이 싫어 시자가 들어가는 시금치도 안먹으며 에덴동산이 왜 지상낙원이었는지 시부모님이 않계셔서 그랬다는 농담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가정이 한데 어울려 살면서 각자 맡은 임무를 하면서 살고 있어 이시대에 본받을 가정입니다.


강명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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