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12회 : 당신을 칭찬합니다 |
보스톤코리아 2011-07-11, 12:43:55 |
유진선 --> 이미숙, 이우진
To my dearest Mrs. Lee and Mr. Lee (이미숙 이우진) 이렇게 누군가를 칭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한테는 정말 더없이 고마우신 두분께 공개적으로 감사를 드릴려구요. 정말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보스톤에 무턱대고 직장 때문에 와서 Mr.Lee와 Mrs.Lee를 만나지 못했으면 어땠을지 상상이 안 갈 정도록 두분은 저에게 참 고마우신 분이십니다. 두분이 저에게 배풀어주신 접대는 진심이 였으며 참 따뜻했습니다. 뉴햄셔에 직장이 있는데 그 근처에서 혼자 덩그러니 지내고 있는 저를 주말이면 초대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와 그 추운 겨울 따뜻한 불 앞에서 마음이 녹여지는 차와 함께 따뜻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두분을 이 기회에 이렇게 지면을 빌려서라도 칭찬드리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두분의 겸손과 열심이 균형 잡힌 삶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지금 보스톤에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제 짧은 삶의 여정에서 저에게는 겸손과 열심의 균형 잡기란 좀 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조금만 열심히 하면 제 안에는 그 자부심으로 겸손함을 잃어 버리고 또 겸손해 질려고 노력을 하다보면 열심히 살아야 하겠다는 의지가 없어지고. 항상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허나 두분을 보면서 이 두가지가 공존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모든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지만 그 결과나 상황에서는 겸손할 줄 아시는 두분을 통해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 이렇게 좋으신 분들을 가까서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Mr.Lee, Mrs.Lee, 많이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2011년 7월 5일 유진선 올림 강명아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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