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9회 : 당신을 칭찬합니다 |
보스톤코리아 2011-06-13, 12:58:01 |
김유신 --> 박찬경
2007 년 낯선 땅 보스톤에 와서 학교를 다니던중 Thanksgiving day에 함께 수련회를 가게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박찬경이란 아이를 알게 되었고 점점 베스트 프랜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낯선 땅 보스톤, 또 낯선 이들과의 수련회에서 너무도 따스히 잘 챙겨주며, 세심한 배려를 소유한 남자 박 찬 경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학교를 다니는 3년동안 지켜 본 찬경이는 참 괜찮은 녀석입니다. 그의 모습은 섬김! 그 자체였습니다.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하면 만사를 제껴놓고 가서 섬기던 그 아이의 모습. 자신의 일이 급해도, 자신보다 남을 아끼며 배려하던 그 아이의 모습. 매일이 멀다하며 다른 사람들의 녹음에 참여해 밤낮없이 녹음하던 그 아이. 빨간 눈으로 학교와서 수업하며, 또 어디론가 도움을 주로 가는 그 아이 박찬경.멀리 한국에서조차도 어떻게 찬경이를 알고와서 도움을 청하면, 아니 도움을 이미 청하기 전에 돕고있는 사람 박찬경. 정말 지칠때도 된거 같은데 변치 않게 사람들을 섬기던 그 모습. 예수님이 섬기러 오신것처럼, 우리도 섬기라고 했는데, 낮아지라 했는데…정말 이 아이를 통해 그런 일들이 정말 가능한 것이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나도 이렇게 섬길 수 있게되고, 또 다른 사람들 한명 한명 늘어난다면, 이 세상 정말 아름답고 따듯해 질텐데… 지금은 LA로 돌아가 일하고 있지만, 아마 그 곳에서의 모습마저도 그려지게 하는 사람, 한결같은 맘, 한결같은 모습으로 아직도 섬기고 있을 그 아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하는 박찬경이 오늘따라 보고싶습니다. 강명아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