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제도의 유산 (2) 국민 의료보험 제도 없는 미국-선진국 오로지 하나 2019.09.30
남북전쟁 후, 수천명 흑인이 집단 거주하는 임시 캠프 곳 곳에서 전염병인 마마(일정시대에 병명은 천연두)가 발생하곤 하였다. 그러나 인근 백인 지역에는 같은 문제..
믿음과 확률에 대한 이해 2019.09.30
312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정적이었던 막센티우스를 대하고 있었다.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그는 병사들에게 “하늘에서 십자가 표상을 보았다. 이는 우리의..
[ 오르고의 횡설수설 2 ] 훔친 사과의 추억 2019.09.30
흐드러지게 핀 하얀 사과 꽃들을 보던 지난 5월만 해도 그것들은 그냥 아름다운 꽃이었다. 시인 김춘수가 노래했던 것들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꽃이었다. 매일 사진을..
가을, 가슴이 따뜻한 음악을 만난다 2019.09.2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평화콘서트 <가을사랑> 이 10월 12일 텁스(Tufts)대학 그라노프뮤직센터(Granoff Music Center)에서 열린..
王 (왕) 2019.09.23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 아멘.Now to the King eternal, immor..
라메르에릴(바다와 섬) 순회공연에 다녀와서... 2019.09.23
지난 9월 14일(토) 저녁 7시 30분 보스턴의 Jordan Hall, NEC에서 라메르에릴 공연은 (사)라메르에릴과 매사추세츠 한인회 공동 개최와 총영사관과..
한담객설閑談客說: 버리고 떠나기 2019.09.23
매주 목요일 저녁이다. 모았던 쓰레기를 집앞에 내놓는다. 금요일은 쓰레기를 걷어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슨 쓰레기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김재진 시인이다..
흑인 노예제도의 유산 (1) - 애틀랜타 교통지옥 2019.09.23
미국 노예제도는 1619년 여자 노예 안젤라로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만 400년을 기념하여 뉴욕타임스는 ”1619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노예제도의 역사, 영향과..
은퇴자금에서 융자(Loan) 2019.09.23
직장의 은퇴플랜(401k, 403b, TSP, 등)에서 돈을 융자받아 집 사는데, 아이들 학자금, 집 수선하는데, 등으로 이용한다. 직장인이 생각할 때 내가 투자..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88 2019.09.23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은 비보랑이 9세 풍월주일 때는 전방화랑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태상태후 사도(진흥왕비)가 영특하고 기풍이 호방한 그를 특별히 아끼면서 보리공..
노예의 경제적 기여와 노예제도 정립 2019.09.16
1550년 무렵부터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은 미 대륙 동부 해안 여러 지역에 이주자를 보내기 시작하였다. 이주자를 영어로 콜로니스트(colonist), 지역을..
그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진실하기를... 2019.09.16
이 세상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는 고백을 가끔 한다. 그것이 내 안에 있는 그 어떤 神, 창조주에 대한 피조물의 고백이기도 하지만,..
한담객설閑談客說: 스팸 2019.09.16
추석이다. 한가위라고도 한다. 추석명절에는 송편을 빚어 먹는다. 한편 인사 갈적엔 빈손으로 가지 않는다. 뭐라도 하나쯔음은 선물로 들고 가는 거다. 추석선물도 택..
중요한 투자 경비 2019.09.16
뱅가드 창업자 잭 보글(Jack Bogle)은 미국 금융회사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했다. 일반인의 돈을 관리하고 도와주며 투자자에게 운용비(Management Fe..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87 2019.09.16
7세의 만룡을 신부로 맞은 보리는 늘 아내를 업고 놀았다. 결혼하기 전에도 만호태후 궁을 찾을때면 질녀姪女인 만룡을 업어주곤 하였기에, 태후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미국 보딩 학교의 장점 (2) 2019.09.16
둘째, 시기를 놓쳐 묘종을 밖에 두어 화상과 동상을 동시에 입게 하여 다시 살리기위해 더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던 점이다. 모든것을 너무 일찍 시작 하라는 것을..
사람들의 심리 질투 2019.09.16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재를 이야기하고 싶다.어느 대학에서 원숭이를 이용해서 임상실험을 하고 있었다. 원숭이들에게 동전 하나씩을 나눠주고, 점심시간 때 동전을 가져..
[ 오르고의 횡설수설 1 ] 삶은 계란을 보내며 2019.09.16
냄비 속에서 계란이 달그락 소리를 내며 익어간다. 나는 정확히 12분을 기다려 불을 끈다. 그는 딱 그렇게 익힌 계란 두 개로 하루를 시작했다. 노른자만 쏙 빼놓..
미국의 첫 노예 안젤라 2019.09.09
1619년 8월, 20여명의 아프리카 흑인을 실은 영국 해적선 White Lion이 버지니아주의 제임스타운 앞바다에 나타났다. 제임스타운은 12년 전인 1607년..
흔들리며 피는 꽃 2019.09.09
도종환 님의 '흔들리며 피는 꽃' 시편을 읽고 또 읽으며 며칠을 깊은 생각에 머물러 있다. 그래 시인의 가슴이 아니더라도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삶은 생각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