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사시는 시부모님과 <노인정> 어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2019.11.25
한국을 방문하면 내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시댁에 잠깐 인사만 드리고 돌아다니곤 했었다. 지난 1월 시부모님께서 와싱턴 메릴랜드에 사는 큰아들 집에 들르셨다가 보스..
한담객설閑談客說: 인연과 필연사이 [1] 2019.11.25
인연이란 말은 종교적 낱말이다. 내게 인연이라면. 피천득선생 글이 먼저 떠오른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본다.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면서도 놓치고,..
헛된 주식시장 예측 2019.11.25
상승하는 주식시장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소식은 조만간 주식시장이 폭락한다는 예측이다. 경기는 주기적으로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므로 이제는 하락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93 2019.11.25
삼국유사의 기이 제1 사금갑조의 내용을 보면, <소지왕 10년 무진년(488년)에 왕이 천천정天泉亭으로 행차하였다가, 이때에 까마귀와 쥐가 와서 쥐가 사람의..
The wish to kill, the wish to be killed, the wish to die 2019.11.18
자살에 대한 칼럼을 쓴 지 얼마가 안되서 열 한살이라는 아주 어린 나이에 연예계의 세계에 들어와 기껏 14년을 버티고 스스로 이 세상과 작별을 고한 설리의 자살소..
순천 '조계산'을 돌아 '송광사'로 내려오며... 2019.11.18
지난 주말에는 순천의 '조계산'을 올랐다가 '송광사'를 거쳐 내려오는 멋진 산행을 했다. 한국 방문 중에 예쁜 단풍을 제대로 못 본 것 같아 서운하기도 했..
한담객설閑談客說: 정이란 무엇일까 2019.11.18
언젠가 썼던 적이있다. 이 지면을 통해서다. 중국이 빛날 화華라 할적에, 일본은 화할 화和라 했다. 인간관계에서는 말이 다른 모양이다. 중국에선 관계가 가장 먼저..
현명한 셀러를 위한 내집 판매 전략 2019.11.18
내 집을 팔때 셀러의 궁극적인 바램은 빠른 시일내에 높은 가격을 받고 파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셀러의 입장에서는 바이어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게하는 중요한 포..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93 2019.11.18
화랑세기(13세 용춘공조) 에는, [용춘은 무술戊戌년생이고 병진丙辰년에 낭주郎主가 되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12세 풍월주 보리공조에는 “보리는 계사년..
健(건) 2019.11.11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祈禱)에 항상 힘쓰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惡)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
'초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2019.11.11
2년 전 미국에 사는 초등학교 친구를 만나며 한국에 오면 초등학교 친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갖게 되었다. 철부지 어릴 적 친구들이라 만나면 그 누구의 눈치를 살피지..
한담객설閑談客說: 가려듣는 칭찬 2019.11.11
우리집 강아지 송이이야기 이다. 이따금 몇개 간식 부스러기를 칭찬으로 준다. 그런데 아내는 먹이를 반드시 마루바닥에 던져 준다. 나야, 차마 던져 줄수 없어, 먹..
나는 왜 백만장자(millionaire)가 아닌가? 2019.11.11
올해 중반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미국의 백만장자는 67만 5,000명 증가로 1,860만 명이 백만장자이다. 우리의 고국인 한국에서도 백만장자는 74만 명이..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93 2019.11.11
[아버지는 이화랑인데 곧 위화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숙명공주인데 곧 지소태후의 딸이다. 이화공이 모랑공의 처의 동생으로 함께 지소태후를 섬겨 사랑을 받았다. 모..
당뇨관리의 중요성 2019.11.06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되지않거나 분비된 인슐인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못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량이 많아지는 다뇨(polyuria)가 발생하고 그..
[ 오르고의 횡설수설 3 ] 접시꽃 [1] 2019.11.04
어둠 속에서 앞을 막아서는 키가 큰 꽃들. 내가 집을 잘못 찾았나? 고개를 들어보니 틀림없는 우리 집이다. 아니 이 꽃들은 뭐지? 설마 작년에 심은 씨앗에서 올해..
대략난감(大略難堪) 2019.11.04
당황하다 못해 황당한 때를 일컫는 것일 게다. 바로 어제 아침 그런 일을 겪었다. 한국 방문 중에 인천 송도에 사시는 시댁에 머물까 싶었는데, 시부모님께서 중국..
한담객설閑談客說: 우덕송牛德頌 2019.11.04
우덕송牛德頌. 춘원 이광수 수필 제목이다. 소를 칭송했는데, ‘소는 짐승중에 군자’라 했다. 한편, 지나가는 소가 웃는다는 말이 있다. 한국 속담인데, 터무니 없..
인공지능보다 인간을 2019.11.04
몇년전에 “Her”라는 영화가 아케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미래의 남자 주인공이 사랑에 상처를 받고 헤매고 있을때, 인공지능의 컴퓨터 시스템에게 사랑을..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93 2019.11.04
보리는 신해년(591년)에 화랑의 수장인 풍월주가 되었다. 그리고 3년간 위位에 있다가 당시 부제로 있던 김용춘에게 물려주었다. 그런데 13세 풍월주 용춘공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