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 엄마,
많은 투자자들이 잘못하는, 가능한 피해야 하는, 혹은 해서는 안되는, 잘못된 주식 투자방법을 함께 정리해 봅시다. 우리가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결정하는 투자가 왜 잘될 것이라는 초점보다는 여기에 투자해서 왜 좋은 결과를 갖지 못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위험관리(risk management)라는 학문의 첫 걸음입니다.

실수하는 세번째: 지나간 높은 수익률 종목에 투자를 합니다 (Chasing returns).
일반적으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과거에 높은 수익률을 낸 곳에 투자를 합니다. 2000년초의 예를 들어 본다면 무려 $60 billion 라는 커다란 돈이 1999년에 높은 수익률을 낸 10개 펀드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10개 펀드의 수익률이 무려 세배로 증가가 되었기에 투자자들이 이곳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갑게도 2000년도에 같은 10개 펀드의 수익률이-24.97%로 손실을 보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미국의 주식시장 수익률은 10.89%로 증가 되었습니다.
SEI Investments: The average return of top ten mutual funds in 1999 was 67.2% while Wilshire 5000 return 23.82%. In 2000 the average return of those same ten funds was a dismal -24.97% while the Wilshire 5000 returned 10.89%.

이러한 식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지난해의 높은 수익률을 따라서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100% 투자자들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많은 방송 및 신문 매체가 이렇게 하도록 부추깁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그리고 많이 이러한 말을 우리가 접합니까?

“Don’t Miss Out on the 10 Hottest Stocks”
모든 신문, TV, 잡지, 등 여러 언론 매체 역시 많이 팔아야합니다. 팔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눈길을 끌 수 있는 것이 필요한 바 이러한 식으로 독자들을 유혹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도표는 Nicholas-Applegate Global Tech I Fund의 수익률을 나타냅니다. 만일 1999년도의 수익률만 보고서 이 펀드에 투자를 했다면 10,000달러의 투자가 3년 후에는 단지 1,777달러로 투자손실을 보는 것입니다.

위의 예는 아주 특별한 경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었인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첨부합니다.
“Past performance is no guarantee of future returns”
과거의 수익률은 하나의 참고로 보시면 됩니다. 투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누구도 보장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실수하는 네번째: 주식을 자주 사고 팝니다 (Excessive Buying and Selling).
초보자 요리사가 흔히 실수하는 경우와 똑 같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너무 많은 얌념을 자꾸 첨가하므로 결국에는 음식을 먹을 수가 없는 정도가 됩니다. 우리 어머니들의 손 끝에서 나오는 적당한 양의 음식 맞을 초보자가 흉내를 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식투자도 자주 사고 팔면 결국에는 투자실패로 이어집니다.
정확하게 66,465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많은 투자자들을 5개의 구룹으로 각각 나누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식을 가장 많이 트레이드(trade)하는 구룹을 시작으로 각각 20%씩 5개의 구룹입니다. 마지막 20% 주식 트레이드를 가장 적게한 구룹입니다.

수익률의 결과는 트레이드를 가장 적게한 그룹이 트레이드를 가장 많이한 구룹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5.5%의 수익률이 더 좋았다는 결론입니다. 원본은 Terrance Odean and Brad Barber, “You are what you trade,” www.billionsfinance.com에서 자세히 보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트레이드를 더 많이 합니다만 결과는 여성들의 수익률이 남성들 보다 약 1% (총각들 보다는 1.4%) 더 좋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가장 커다란 이유중의 하나가 남자들의 높은 자만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래서 “남자들은 길 잃고 헤매는 한이 있었도 절대로 물어보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여자말 잘들어 손해날 일이 없다”라는 말이 나온것 같습니다.

자주하는 트레이드, 이것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금융회사(discount brokerage firm)들이 많은 광고를 합니다. 마치 자주 하는 트레이드가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지름길인것 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현재까지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트레이드 할 때마다 발생되는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다수의 금융회사가 수수료가 적다고 많은 선전을 하지만 수수료로 발생되는 경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단기간 보유한 투자 이익에 대한 세금을 계산할 때는 수입으로 포함해서 하는바 연방 그리고 주 정부의 세금 역시 작은 금액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투자손실로 이어지는 투자방법 계속 이어집니다.

이 명덕, Ph.D., Financial Planner &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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