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팻, 출시 당일 60~70만대 판매 |
보스톤코리아 2010-04-12, 15:08:39 |
아이팻의 출시는 전자책 업계에 파장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단말기 크기도 기존 전자책을 대체하기에 충분하고, 아이팟이나 아이폰의 터치감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아이패드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몇몇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킨들을 넘어설 것 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아이팻은 출시 당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 예약 포함 약 60에서 70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의 첫 출시일 판매량이 20만대 임을 감안하면, 무려 3배가 넘는 판매량이다. 아이팻의 스펙은 랩탑과 스마트폰의 중간 단계인 MID (Mobile Internet Device)이다.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해 받지 않고 웹에 접속할 수 있어 아이폰과 동일선상에 있다고 보면 된다. 터치 방식도 아이폰과 같은 정전식을 택하여 아이팟과 아이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CPU는 1GHz를 지원함으로써 아이폰과 아이팟의 600Mhz보다 기능이 향상되었다. 배터리도 10시간 동안 웹서핑 및 동영상을 즐길 수 있어 엔터테이먼트 관련 산업에도 큰 메리트가 될 전망이다. Wi-Fi를 지원하는 아이팻의 가격은 16GB 제품이 499달러, 32GB가 599달러, 64GB가 699달러이며, Wi-Fi 와 3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아이팻의 가격은 16GB 629달러, 32GB 729달러, 64GB가 829달러 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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