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기자동차, 미국 시장에서 호평 |
보스톤코리아 2010-01-29, 22:25:02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조건희 인턴기자 = 우리나라 자동차 기업인 시티앤티가 이번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박람회에서 새로운 전기 배터리 차를 공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종류의 차량을 공개 하면서 이번 2010년 말까지 북미 시장에 진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티앤티의 미주 마케팅 담당 커트 웨스트레이크는 “이번 2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이번 박람회에서 밝혔다. 하지만 이번 공개된 시티앤티 전기 차량들은 보통 도로나 고속도로를 사용할 수 있는 “보통”차량 기종 판정을 받지 못하고 골프 카트와 같은 수준인 4륜 구동 저속 차량으로 분류했다. 저속 전기차의 지지자들은 시티앤티가 많은 이득을 가져가 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시티앤티의 전기 자동차는 더욱더 저렴한 가격에 에너지 효율성을 겸비하고 있으면서, 다른 차량보다 조용하게 환경과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운용할 수 있다. 커트 웨스트레이크는 “전기 배터리 기술이 많이 발전되어 상용화 되기 전까지는 속도를 낼 수 있는 자동차는 비쌀 것이다”라며 “저속 전기자동차는 작고 가격도 저렴하며 효율성이 있어 특수 자동차로 사용하기 유용하다.” 라고 말했다. 시티앤티는 C스퀘어라는 리듐 중합 배터리가 장착된 두 자석 전기 자동차로 소개를 시작했다. 웨스트레이크는 가격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고속도 93마력에 한번 충전으로 155마일 운행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으로 소개된 이존 플러스(eZone Plus)라는 전기 자동차는 45마력에 한번 충전으로 75마일을 운행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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