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7월 매출 45% 늘어 10조8천억원…"AI 수요 지속" |
?????? 2024-08-09, 21:03:32 |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지난달 매출액이 강한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지속되면서 대폭 늘어났다. TSMC는 7월 매출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2천569억5천만대만달러(약 10조8천279억원)로 9일 집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7천474억대만달러(약 31조5천328억원)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TSMC는 지난달 연간 매출 증가율이 기존 최대 전망치 20% 중반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로 투자한 AI 인프라의 수익성에 대한 의문과 TSMC가 제조하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개발 지연 가능성 등은 악재로 꼽히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