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 뱅크 본사 보스톤으로 이전 |
보스톤코리아 2011-08-22, 15:59:32 |
소버린 뱅크는 그동안 펜실베니아 주에 본사를 두었으나 보스톤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보스톤 금융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플릿 뱅크가 뱅크오브어메리카에 합병된 이래 대형 은행의 본사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란 게 보스톤 글로브의 보도다. 소버린 뱅크는 스페인의 거대 은행 방코 산탠더의 동북부 거점 은행이다. 현재 85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700여명이 매사추세츠 주에서 일하고 있다. 글로브는 당장 큰 변화는 없지만 앞으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버린은 2년전 금융위기때 위기를 맞았으나 산탠더가 인수한 이후 부실 대출을 줄이고 동북부 지역의 핵심지역에만 경영을 집중하고 있다. 소버린은 7백70억 달러의 자산 규모에 723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은 80억달러의 이스턴 뱅크가 매사추세츠주 거점 최대은행이었다. 그러나 전체 은행 규모로는 노쓰 캐롤라이나 샤롯데에 본사를 둔 뱅크오브 아메리카, 로드아일랜드 포로비던스에 본사를 둔 시티즌스에 이어 3번째로 큰 은행이다. 소버린 뱅크는 매사추세츠 주 외에 커네티컷, 델라웨어, 매릴랜드,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로드아일랜드 9개주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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