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데이터 용량 잡아먹는 앱들 |
보스톤코리아 2011-07-18, 15:05:15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AT&T에 이어버라이존도 무제한 데이터플랜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매달 일정 데이터 사용용량 한계를 갖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데이터 사용용량 초과로 부담해야 할 수수료를 기피하기 위해서는 어떤 앱을 사용했을 때 가장 많은 데이터 용량을 소모하는 지 파악해야 한다.
비디오 스트리밍- 가장 큰 데이터 용량 먹는 주범. 유튜브 또는 이와 유사한 화질의 비디오를 1분간 스마트 폰에서 보는 경우 2메가바이츠의 데이터를 잡아먹는다. 만약 한 달 데이터 사용용량이 200메가 이하라면 레이디 가가의 "Telephone” 비디오를 하루에 한 번 씩 봐서는 안된다. 2기가 바이츠라면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트 폰을 TV 대용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단 와이파이(무선인터넷)가 가능지역에서는 유튜브 또는 넷플렉스 모두 별 문제되지 않는다. 오디오 스트리밍-두 번째로 많은 네트워크 데이터 용량을 사용하는 원인이다. 잠재적으로는 TV보다 위험하다. 비디오의 경우 그것을 보면서 집중해야 하지만 인터넷 라디오의 경우는 조깅을 하거나 아니면 설거지를 하면서 들을 수 있다. 이는 사람들이 몇 시간이고 계속해서 인터넷 음악방송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다. 오디오의 경우 비디오의 경우보다 약 4분의 1가량의 데이터를 소모한다. 하루에 10분 이상씩 인터넷 음악을 듣는다면 200메가 한달 용량을 초과한다. 판도라를 하루에 한 시간씩 듣는 것은 한달에 1기가바이츠의 용량을 사용한다. 사진-사진을 많이 찍는 사용자라면 사진 또한 많은 데이터 용량을 사용하게 된다. 하루에 10장의 사진을 페이스 북 등에 올리는 경우 한 달에 거의 200메가 용량을 사용하게 된다. 지도 -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앱은 거의 1분에 1메가 정도의 데이터 용량을 사용한다. 만약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 대용으로 장시간 동안 운전하면서 사용하는 경우 상당한 용량을 소모한다. 웹 서핑- 웹페이지는 각 사이트의 사이즈에 따라 다양한 용량을 소모한다. 사진이 많은 사이트의 경우에는 많은 데이터를 소모하며 상대적으로 글이 많은 사이트는 적은 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한다. 그러나 하루에 약 10페이지의 웹페이지를 보는 경우 한달에 약 100메가의 데이터를 사용한다. 페이스 북 - 거의 웹 서핑하고 비슷하다. 하지만 사진을 올리고 친구의 사진 비디오를 보는 경우 많은 데이터를 잡아 먹는다. 이메일-대부분의 이메일은 아주 작은 용량의 데이터를 소모한다. 그러나 사진을 첨부하는 경우에는 달라진다. 트위터 – 이메일처럼 많은데이터를 사용치 않는다. 많은 사람을 팔로우 하거나 각 링크를 클릭하는 경우 달라진다. 날씨 앱. 작고 집중력 있는 날씨 앱은 웹페이지 전체를 보는 것보다 시간과 데이터 사용을 훨씬 절약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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