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 경제 미국내 4번째로 성장 |
보스톤코리아 2011-06-13, 15:08:48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매사추세츠주 경제가 미국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 미국내에서 4번째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2010년 한해동안 4.2%의 성장세를 보여 7.1%성장한 노스 다코다, 5.1%성장한 뉴욕 그리고 4.6% 성장한 인디애나 주에 이어 네번째로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5위는 4%성장한 웨스트 버지니아 주이다. 매사추세츠 주가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보인 원동력은 주의 첨단기술 분야와 의료 산업이 활발하게 경제를 이끌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상무부의 진단이다. 미 전체적으로 2010년동안 2.6%의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매사추세츠 주 이외에 뉴잉글랜드 주로는 커네티컷이 3.1%, 로드아일랜드가 2.8%, 그리고 메인이 2.1% 각각 성장했으며 뉴햄프셔는 단지 1.3%의 성장세를 보여 미국내 최하위에 머물렀다. 매사추세츠주 실업률도 지난 4월 미 평균보다 훨씬 낮은 7.8%를 기록했으나 장기적인 실업이 아직도 커다란 걸림돌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주의 5월 실업률은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매사추세츠주의 회복율 동향에 대해 전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실업률은 5월 9.1로 다시 높아졌다. 이는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의 미국 상품에 대한 수요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학자들은 세계적인 경제침체가 매사추세츠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사추세츠 주의 첨단 테크놀로지분야는 미국내를 비롯한 국제시장에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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