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실업률 또 낮아졌다
보스톤코리아  2011-05-23, 14:30:3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매사추세츠주 4월 실업률이 7.8%로 전달에 비해 2포인트 빠지면서 7%대 실업률에 진입했다. 이는 약 2년 만에 최저치를 갱신한 것이다.

매사추세츠 주 근로 및 인력개발행정사무소가 19일 발표한 예비인력 예측치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지난 달 1만9천5백여명의 일자리를 더했다. 특히 민간 기업 부문은 2만 5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지만 정부가 1천여명의 공무원을 해고하면서 1만 9천대에 머물렀다.

각 분야별로는 레저와 숙박산업, 교육 및 헬스서비스 그리고 제조업 등에서 고용이 늘었다.

매사추세츠 주근로 및 인력개발행정사무소는 MA 실업률이 계속 미국 평균실업율 9%보다 나은 성적을 보이는 것은 주 경제가 점차로 회복되고 있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미 영리 경제연구단체 뉴잉글랜드경제파트너십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의 경제는 오는 2013년까지 꾸준히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MA주 의료 및 과학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향후 5년동안 계속 같은 페이스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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