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지역 집값 계속 하락 |
보스톤코리아 2011-05-02, 15:18:38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보스톤 지역의 집값이 2월에도 계속 하락해 7개월 연속 집값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AP가 스탠다스 푸어스/케이스쉴러 20주요도시 주택 지수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보스톤은 1월달에 비교해 약 1.5%가 떨어져 전국 20주요도시 평균 1.1%에 비해 더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의 창시자인 칼 케이스 웰슬리 경제학과 교수는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대출을 받기 어렵고 팔려는 사람은 가격을 내리기를 주저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케이스 교수는 보스톤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미국내 다른 지역보다 활황상태라고 밝혔다 케이스 교수는 보스톤의 부동산 가격하락이 2월의 추운 날씨영향도 있다고 지적했다. 보스톤 지역의 주택 가격은 최근 들어 가장 낮았던 지난 2009년 3월보다 여전히2.8% 높다는 것. 케이스 교수는 “4-5월이면 점차적으로 집값이 상승하는 것을 볼 것”이라고 말하고 “결코 보스톤의 부동산 상황은 나쁘지 않다”고 지적했다. 스탠다드&푸어스지수 위원회 데이비드 블리처 회장은 2월의 주택 자료에서 희망적인 면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최근 기존 주택 판매, 주택 차압, 고용, 주택 건설 등에서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게 블리처 회장의 말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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