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2, 50만대 판매 |
보스톤코리아 2011-03-21, 16:04:03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현아 기자 = 스티븐 잡스와 함께 전세계 이슈가 된 아이패드2가 지난 주말, 50만대 판매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로 인해 100곳 이상의 테블릿PC 제조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5일, 아이패드 2 판매량과 관련하여 파이퍼 재프리(Piper Jaffray Cos)와 도이체 뱅크(Deutsche Bank AG)사는 50만대를, 타이컨더로가 시큐리티즈(Ticonderoga Securities LLC)와 웨드버쉬 모르간 시큐리티즈(Wedbush Morgan Securities)는 약 100만대 가까이 팔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이패드2는 애플매장, 타겟, 베스트바이에서 모두 품절되었으며, 아이패드 2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주문 후, 한달 정도 기다려야 한다. 반면, 애플사에서는 아이패드2에 대한 판매 첫 주 기록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파이퍼 제프레이의 분석가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현재 아이패드 2가 모든 경로에서 품절되었으며, 이번 구매 고객의 70%는 기존 사용자가 아닌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분기에 총 550만대의 아이패드 2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2월까지 애플사는 1천 4백 8십만대의 아이패드1을 팔았고, 9억 6천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했다. 현재, 아이패드2의 판매율은 ‘2011년은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이라는 스티븐 잡스의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MA주 월댐에 소재한 컨설팅사 PRTM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64곳의 제조업체에서 102 종류의 테블릿 PC를 판매 중이거나 개발하고 있다. 모토로라, 삼성, HP와 같은 경쟁사들은 아이패드와 같은 테블릿 PC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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