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현아 기자 = 내셔널 팬케이크 데이를 맞이해 아이홉(IHOP, The International House of Pancakes) 레스토랑에서 고객들에게 팬케이크를 오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매년, 아이홉 모회사 다인에쿼티(DineEquity)는 이를 통해 얻는 수익금을 자선기금으로 사용하여 어린이 병원들의 연합 자선단체(Children’s Miracle Network Hospitals)에 기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내셔널 팬케이크 데이 설립 이래 총 1천 10만개의 팬케이크를 제공해 총 5백만 달러이상 자선기금을 모았다. 올해는 2백30만 달러 이상을 목표로 세워 총 7백 65만 달러로 작년 2백 10만의 수익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홉은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본사가 있으며, 미국 내에서는 1958년 7월 7일 로스앤젤레스에 1호점을 열었다. 현재, 미국 모든 주 뿐만 아니라,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캐나다, 멕시코에도 지점이 있으며, 그 수는 1500개에 이른다.

보스톤에는 브라이튼, 캠브리지, 대담, 서거스, 퀸지 등에 위치하고 있다. 52년 전통의 팬케이크와 브런치 전문으로 점심과 저녁에도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모든 연령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홉 레스토랑에서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아이홉 홈페이지(www.ihoppancakeday.com)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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