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웨딩컨설팅“Vanessa”런칭 쇼
보스톤코리아  2011-02-21, 14:01:32 
이날 패션쇼 사회를 본 안젤라 마(맨 왼쪽), 바네사 보스톤 지점장 리사 츄(가운데).
이날 패션쇼 사회를 본 안젤라 마(맨 왼쪽), 바네사 보스톤 지점장 리사 츄(가운데).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현아 기자 = 스타일리스트 리사 츄(Lisa Chiu)가 대만 디자이너 “바네사(Vanessa)”와 손을 잡고 웨딩, 뷰티 앤 스파, 사진 등 3가지를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네사 디자인의 웨딩드레스와 이브닝 드레스, 턱시도, 어린이들을 위한 드레스 등의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바네사는 이미 1999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헤어, 메이크업, 사진, 맞춤 의류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스톤, 뉴욕, 그리고 대만에 있는 바네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해 최신 스타일까지 한 층 더해질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이번 패션쇼는 그녀의 가게(Vanessa. 8 Pond st, Natick, MA )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문모델이 아닌, 이곳의 고객이 직접 모델로 나와 본인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들도 패션쇼에 참여해 프로보다 더 훌륭한 무대매너를 보여주는 등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앨리 브래디(Allie Brady, 17)는 “6개월 전부터 이곳의 고객이 되었다. 학생인 나에게 비싼 가격이지만, 높은 퀄리티의 드레스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

또한 드레스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선물로 준다. 오늘 입은 드레스는 지난 졸업파티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드레스다”라며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가격대는 디자인과 드레스의 길이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칵테일 드레스는 $300부터 시작한다. 드레스를 받아볼 수 있는 시간은 디자인을 정한 후, 대만에서 제작 후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에 1달 정도 소요된다.

리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게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전반적인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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