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온라인 음반 시장도 성장 둔화 |
보스톤코리아 2011-01-31, 15:07:4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온라인 음반시장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음반업계가 온라인 뮤직 판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음반 판매량 증가세가 한자리 수로 돌아섰다.
AP가 국제 포르노그라피 산업 연합의 발표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2010년 온라인 음반 판매는 6%성장에 그쳐 전년 성장세의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과거 폭발적인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큰 판매 감소 수치다. 이 연합은 지난해 합법 음반시장 판매량은 46억달러에 달하지만 여전히 불법 온라인 음반의 거래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협회는 불법 온라인 음반이 음반업계를 고사시킨다며 불법 거래에 강력히 반대하는 단체 중의 하나다. 이 협회는 프랑스에 이어 영국이 반복적 불법 음반 파일 공유자들에게 인터넷 접근을 제한하는 법을 제정한 것에 대해 아주 실질적인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음반 업계에서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로 여기는 중국의 불법 거래에 대해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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