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PC 시판 연기 |
보스톤코리아 2010-12-13, 14:24:31 |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구글이 기대를 모았던 크롬 운영체계의 컴퓨터 시판을 연기 했다. 구글사는 약 6개월 정도 시간을 가지면서 운영체계의 소프트웨어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AP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크롬을 탑재한 랩탑의 판매를 내년 중순부터 시작한다. 구글은 당초 12월 말 크롬 PC의 판매를 발표한 바 있다. 최초의 크롬 운영체계의 랩탑은 한국의 삼성과 대만의 에이서 사가 제조해 화제를 모았다. 이 두 회사는 아직까지 랩탑의 가격을 설정하지 않았으며 추후 가격을 설정할 예정이다. 크롬 운영체계 컴퓨터는 12.1인치의 화면과 정규사이즈의 키보드로 넷북과 유사하다 그러나 하드드라이브가 없어 결국 태블랫 PC처럼 어플리케이션을 인터넷을 통해 다운 받는 형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버라이존과 공동으로 네트워크가 없는 곳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랜에 대해 월 $9.99을 부과하며 따로 장기계약을 설정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글은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할 수 있는 앱스토어를 곧 개장할 예정이다. 구글은 현재 소비자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수의 사람들에게 크롬 운영체계와 웹브라우저를 탑재한 컴퓨터를 시험토록 하고 있다. 이 컴퓨터는 1월 말까지 선정된 참여자들에게 배송된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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