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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회의원.. 사상이 의심스럽다
2010-05-24, 03:13:04   들국화 추천수 : 739  |  조회수 : 16699
IP : 210.XXXX.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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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22]
jerry™
2011.01.13, 0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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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2010.12.08, 10:36:43
아직도 미국에서 살면서도 사상 운운하는 놈들이 있나? 한국에서 이런 놈들의 공통점이 있다.
군대 미필한 놈들, 탈세한 놈들, 온갖 비리백화점, 친일내지 친미 매국노들이다
IP : 96.xxx.9.92
절교예찬
2010.11.23, 02:34:02
도대체가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단 1초도 해보지 않으시나요? 용감하십니다. 이런 곳에 이런 글을 마음껏 쓰시다니. 그냥 막 걱정되시죠? 자유대한민국에 빨갱이가 날뛰고 있는 것 같아서... 이대로 가다간 나라를 김정일에게 가져다 바칠 것 같아서. 잠 안오시겠습니다 그려, 그런 걱정 하시느라. "북한은 무조건 악마같은 집단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거,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군함이 좌초됐다. 이건 북한 짓이 분명하다. 왜냐면, 북한은 무조건 악마같은 집단이기 때문이다" 라고 결론을 내리시는 건 좀 너무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하, 열심히 구독하고 계시는 신문에서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아마 선생께서 구독하고 계시는 신문이 바로 선생이 그토록 증오하는 북한의 김정일 집단만큼 거짓말을 시도 때도 없이 씨부리고 있다는 것만 알고 계십시오. 침묵하는 바보는 죽은 시계이고, 떠드는 바보는 잘못 가르키는 시계랍니다. 부디 단 한번이라도 딱 1초만이라도 자신이 지금껏 알고 있던 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시길. 물론, 제가 바로 '잘못 가르키는 시계일 수도 있겠지요. 이메일 남깁니다. atp@korea.com 제가 열받게 했다면 다행이고, 아프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선생 글 보고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IP : 216.xxx.126.205
바보킴
2010.11.17,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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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1.xxx.198.158
Kongs
2010.09.17, 11:10:45
그 합조단의 최종보고서를 믿다니... ㅡ.ㅡ;

소리를 먼저듣고 빛을 나중에 보는 그런 소설을 믿으시는군요. ㄷㄷㄷ

스타워즈 라이트세이버로 레이져총의 레이져를 튕겨내는것을 믿으시겠습니다. 그려...
IP : 70.xxx.195.245
지나가다
2010.09.09, 13:02:17
합조단이 허위발표를 했던 북한이 정말 때려죽일 집단이던 그 모든걸 떠나서 대 전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평화를 지키는 일입니다. 위에 어떤분 말대로 전쟁은 공멸의 길이고 평화는 공존의 길입니다. 인류는 수많은 전쟁을 통해 끔찍한 비극을 경험하고도 아직도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얼어죽을 이념이나 사상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얼마나 많은 비극들이 있었습니까?
간혹 신문등을 통해 대량 학살된 집단 시신들 발굴되는것 보셨지요? 만약 우리들의 사상과 그에 따르는 어떤 행동이 조금이라도 이런 비극이 따라는 전쟁을 부추기는 것이라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나쁜 짓입니다. 김정일보다 더, 남한 수구 보수보다 더 말이지요. 물론 이번 사건에 대해서 반드시 진상을 가릴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이념이나 사상을 배제한,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대 전제 아래서 행해져야 합니다.
IP : 24.xxx.2.254
qkeka
2010.06.18, 22:29:29
왜 못 믿냐고?
믿으면 바보 되니까요. 믿는 자들 정신줄 놓은 분들...
그걸 바로 정부 합조단에서 뒷받침 해주네요.

아주 단호하게 자랑스럽게 발표하던 어뢰성분이 천안함에서 발견되었다는 발표...
스스로 잘못된 실험이었다고 자뻑하네요.

합조단 발표만 보고, 버지니아 물리학 교수가 제기했던 의문..
너무 뻔한 과학적 사실이라...그냥 무시하고 가기 뭐 했나 봐요. 그래서 합조단이 발표한 사실을 정반대로 뒤집어 다시 발표합니다. 물리학 교수가 제기했던 그 의문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외국에서 온 전문가들이라면서요? 그 분야의 기본만 있으면 말이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다고 하던데...
뭔 놈의 전문가들이 그 모양인지......
IP : 71.xxx.173.13
locooku
2010.06.16, 14:05:59
난 정말 어의가 없는 것 중에 하나가 한나라의 장수가 방어를 하지 못하거나 전장에서 패했다면
당연히 자기가 책임을 지고 가뜩이나 부하들까지 잃었다면 잘못했습니다. 아니면 죄송합니다. 이래야 하는데 뭐 잘 났다고 티비에 나와서 진상은 어쩌구 저쩌구..난 이게 제일 맘에 안들고..
쌍팔년도 아니면 오공육공 시대때나 써먹는 빌어먹을 전략을 선거전에 이용하는 뭔나라당이 웃기고..
지금 이순간에 갑자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의 뇌물 조사를 해야 한다는 둥 민주당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사람도 정말 아 세상에 별의 별 놈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ㅋㅋㅋㅋㅋ
뭣 좀 인터넷에 자기 생각 좀 올렸다고 정부에서나 뭔나라당에 잡아가는 것도 참 서럽고..ㅋㅋㅋㅋㅋ

참 보수파들은 나도 보수지만 참 웃긴 보수..더럽고 치사한 보수..권력의 힘을 믿고 의지하고 악용하는
보수 참말로 욕하고 싶은 보수가 난 참 싫소이다!!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난 그냥 곱게 늙으렵니다.
찰스강처럼 곱게 아름답게 물 흘르가듯 늙으렵니다.
존경도 칭찬도 싫고 그냥 흘러가듯 늙으렵니다.
IP : 71.xxx.188.118
wow
2010.06.11, 21:51:51
다들 너무 똑똑하시네..
어쨌건.. 난 이래서.. 그냥 시민권자랑 결혼하고 싶을뿐!!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24.xxx.184.250
mudaepo69
2010.06.01, 16:25:34
* 정보의 속도가 국내보다 느리다.... 그럼 국내 있는분이 외국의 언론까지와서 댓글을 단다. 이건 알바 냄새가 좀나는군요. 그럼 국내에서는 어떻게 소식을 접하죠. 일간지 신문, 방송국 뉴스, 아니면 인터넷 이런 것들 여기서 다 보쟎아요. 국내 일간지 신문빼고요. 요즘은 일간지 신문도 대부분 인터넷에 다 있쟎아요. 거의 차이가 없군요. 무슨 구석기 시대도 아니고...

음모설, 소식느린것 이런것 다 필요없습니다. 그저 기본 과학으로 보면 답이 보입니다. 사실을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혹시 군 미필 아니신지, 군용 폭탄은 직접적인 파편으로도 사람이 죽지만, 고온으로 죽기도 하고, 그 충격으로 인한 반작용으로도 사람들이 튕겨나가서 크게 다치거나 죽기도 합니다. 중형 어뢰면 충격과 소음이 엄청나죠. 쿵 하는 소리 정도가 아니라 고막이 터지고 난리가 나죠. 게다가 공학적으로 배를 뿌술만큼 버클링이 생길려면 엄청난 힘이 가해져야합니다. 그져 버블로 울렁거릴 정도면 배가 출렁이다 맘니다.

잠수함을 잡는데는 소나만 필요한게 아닙니다. 소나는 물 밑에서 작동하고, 북한제 잠수함은 핵잠수함이 아니라서 반드시 물위에 올라와야하는데 그때는 레이다가 기본입니다. 물론 작전중에는 물속에만 있지요. 하지만 천안함은 대잠 초계정이라 소나가 늘 작동중인데 어뢰가 소나에 잡혔다는 보고가 없었는데 그럼 북한 어뢰는 소나에 안잡히나요. 프로펠라로 구동하는 것들은 다 소나에 잡힙니다.

다시 천안함으로 ------------------------------------------------------
배가 부러질 정도의 충격으로 배를 들어다 올렸다 내려놓으면 안전밸트 없이 고속놀이기구 타는 것이고, 그 충격은 안전밸트 없이 자동차 충돌하는 정도라고 하지 않습니까. 특히 전함은 쇠로된 것이라 이러한 충격이 생기면 배안에 든 사람들은 극심한 충격으로 여기 저기 마구 뜅기어 나갑니다. 사람이 어디를 부딛치던지 크게 다침니다. 승무원들 다 멀쩡하죠.

어뢰에 발견된 잉크 실험 :
1. 실험에 의하면 유속이 강한 바닷물에 하루도 못갔습니다. (실험실 실험)
2. 고온실험 어뢰가 폭발할때 같은 같은 고온실험. 유성잉크라서 다 타고 없어집니다.
북한제 금속에 앞 면 뒷면 다 실험했는데 다 없어졌습니다.
무슨 어뢰가 불발탄도 아니고 이런 글자가 남아 있다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그외에도 휘어진 프로펠러(어뢰에 맞는데 왜 이게 휘죠), 어뢰의 충격에도 잘 정돈된 탄약고(배가 극심하게 흔들릴텐데 멀쩡하죠), 천안암 파단면에 생긴 수직 주름, 하부의 긁힌 자국 등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수두록합니다. 하지만 어뢰로 침몰했다는 증거는 빈약하기만 합니다.

어뢰침몰 증거
1. 어뢰1호 적힌 잉크 - 신빙성 낮음 (지워짐)
2. 버블젯 어뢰 - 충격후 생기는 증세가 설득력 낮음 (잘 정돈된 탄약고)
3. 녹슨 어뢰 - 터빈은 녹이 하나도 안쓸었는데 스텐레이스 어뢰가 2달 사이에 녹이 너무 많이 씀.
4. 침몰장면 - 미공개 (공개 못한 이유있나요.)
5. 교신내용 및 함선 이동방향 - 미공개 : 이건 공개하고 새롭게 작전짜고이동 방향 바꾸면 됩니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어뢰에 의한 침몰은 설득력이 많이 약합니다.

잠수함을 신출괴몰 한것으로 보시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북한 잠수함들 미국, 일본 앞바다까지 마음대로 누비고 다니며 위협도 많이 하겠네요. 그럼 미군 군함, 일본 상선들 불안해서 다니겠습니까. 특히 성능 더 좋은 중국, 소련제도 있으니 바다가 불안해서 다 호위함 붙여야지요. 잠수함 잡는 초계함도 침몰시킨다는데 뭘 믿고 바다로 나가겠습니까.
- 소나가 100% 다 잡을 수 없고 지형에따라 사각지대가 생기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다 감지됩고 감지되면 잠수함이 거의 다 침몰됩니다.

백령도 일대는 가장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입니다. 해병대도 여기에 많이 있고요. 이런 군사적인 경계가 삼엄한 곳에 북한이 몰래 들어와서 어뢰를 쏘고 도망갔다. 수심도 낮고 암초도 많은 곳에서 중어뢰나 되는 큰 어뢰를 싣고요. 해병대, 해군이 다 바보입니까. 이정도는 다 잡아냅니다. 그리고 사고후 2달 정도의 시간이면 사건 해명도 되고 잘못한 해병대 사령관, 해군소장등 다 구속되어야지요. 다들 잘 지냅니다. 아무도 책임 안집니까. 국방부가 적에게 전함이 침몰되도록 내버려둔 사람들에게 자비로울것 같습니까.

버블젯 어뢰는 미국만 만든다고 하던데 이제는 북한도 포함시켜야겠습니다. 초 정밀 타격, 소나에도 안걸리고, 사상자는 최소로 하고, 어뢰에 맞는 흔적도 거이 없고 (구조해준 해경 말이 물에 험뻑 젖은 군인은 한명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북한이 군사대국이 아니라고요. 영국의 디펜스지 인가 하는 곳에 북한을 찾아보시고, 부시때 워게임 한 결과도 떠 돌고 있으니 한번 보세요. 분명한 사실은 자타가 공인하는 북한은 군사대국입니다.

현대 무기체계를 너무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100Km 는 아무것도 아님니다. 특히 첨단기술이 최고라는 미국의 무기체계하에서 북한과의 기술차는 비교 대상이 아님니다.

여러말 필요없이 확실히 어뢰에 맞아서 이렇다. 증세는 이렇다하는 객관성 있는 공개적인 조사와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증거를 제시하면 누군들 안믿겠습니까. 국빵부의 거짓말이 한두번이 아니고, 증거라고 내는 것도 허접하고, 국방부에 의한 국방부를 위한 조사에다 무조건 북한 탓이다 라고 말하는고는 전혀 책임도 지지않는데 믿음이 전혀 안가죠. 도올 선생 말처럼 0.0001% 도 신뢰가 안가네요.
IP : 12.xxx.149.5
ahadai
2010.05.30, 11:42:37
아무리 타국에 나와있어서 정보의 속도가 국내보다 느리다고 해도, 어떻게 깜도 안되는 음모설로 이렇게 당당하게 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한미연합훈련이요? 천안 주변 바다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세계 최강 함대가 있으면 뭐합니까. 거리가 100km이상 떨어져 있는데. 백령도에서 일어나는 일을 충남 일대에서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어뢰가 사람을 향해서 직격탄을 가한 것도 아니고, 버블제트로 배를 두동강 낸 것인데 사람들의 부상을 어떻게 수류탄에 맞은 것과 비교를 하십니까?

또한 무슨 잠수함을 레이더로 잡습니까? 그리고 소음 투성이의 디젤 잠수함이요? 지금까지 북한이 남한으로 내려보낸 잠수함이 드러난것만으로도 2,3번이 넘는데 그 때마다 초계함 탐지에 걸린 것이었던가요? 2004년 림팩훈련에서도 한국의 장보고 잠수함이 미 해군의 항공모함과 함선 15척을 가상의 어뢰로 침몰시킨 전적이 있습니다. 미군의 항모도 어뢰에 침몰되는 판에(물론 가상훈련), 초계함이 마음먹고 들어오는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을까요? 잠수함이 괜히 비대칭전력이 아닙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음모론들은 거의 다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http://nestofpnix.egloos.com/4401708
이 블로그를 가 보시죠. 왠만한 천안함에 관한 의혹들은 해결되고 있네요.

그리고 다시 스크롤을 올려보니, mudaepo69 님의 말씀이 가관도 아니군요. 북한이 미국도 무시 못하는 초 군사대국이요? 현재 한국에서 유명한 블로그 하나가 있는데, 북한이 수소폭탄을 만들었다는 둥, 곧있으면 미국이 북한에게 사과하고 한국이 북한 밑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등의 기가 막히지도 않는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블로그의 글 내용과 왜 이렇게 비슷하게 보이죠?
IP : 59.xxx.119.181
Sung0909
2010.05.29, 22:19:00
인터넷에 떠도는 음모설들로 무장하신 분들이 역시 많군요. 10년동안 퍼줬는데도 뒤로 딴짓하는데 이골이난 북한은 어쩜 저렇게들 신뢰 하시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항상 이런 일이 있을때 보면 느끼는건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데 경악할 뿐이고, 마치 논리적인냥 여기저기 줃어들은 말들 짜집기해 아는척 하는 모습들은 참 뭐하군요. 광우병때랑 다른게 없더군요.

인터넷에 도는 이런 정보들과 북한편들고 한국정부 엿먹이는 사람들은 다른거 없다고 봅니다. 노무현씨 복수 하는 마음으로 까대는것일뿐.... 글쓴이께서 쓰신 내용의 일부 야당의 정부 공격은 정권을 대찾기 위해 똥물이라도 퍼마실 사람들이기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IP : 96.xxx.68.24
cruel78
2010.05.29, 14:45:22
난 당신의 사상이 의심스럽습니다.
IP : 76.xxx.104.190
fairlady
2010.05.29, 09:49:27
네 동감합니다. 이번기회에 민주당 싹 쓸어버려야되요. 김대중 뇌물 비리 조사받다 자살한 노무현, 북한에 돈퍼주고 어뢰맞고.. 이 어뢰도 그 들이 퍼준돈으로 산게 아닐까요?
IP : 65.xxx.221.166
mudaepo69
2010.05.28, 17:17:53
이래서 조기 교육이 무서운 것입니다. 70년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하는 교육을 배운 사람들은 다 그렇게 삽니다. 아마 그 목사님은 아마 하느님 피부가 빨간색이었다면 교회도 안 나갔을 것입니다. 성경책의 빨간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요즘은 금색이 많더군요.) 성경책에 무슨 빨갱이가 나옵니까.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 빨갱이를 족쳐라 이렇게 예언은 혹시 안하셨습니까. 안하셨지요. 그렇다면 요즘에는 교회의 종(목사는 하느님의 종)들은 주인님의 허락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하느님의 뜻인냥 전도하고 다녀도 되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같은 하니님을 믿는 미국인 목사들은 빨갱이를 이야기 안하던데 하나님 아버지가 한국과 미국이 틀린지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아마 하느님이 다시 오시면 아마 지 마음대로 하나님의 뜻을 만들어 전한 그 종들이 제일 먼서 다 죽니 않나 싶습니다. 하느님은 이웃을 사랑하라했습니다. 하물며 먼 친척은 북한은 더욱 사랑해야죠. 물론 뺨을 한대 때리면 반대쪽도 내주라고 하셨죠. 이건 때리지도 않았는데 힘쎈 이웃들까지 대려와서 북한을 주어 팰 모양입니다.

현재 우리의 적이자 친척인 북한은 미국도 무시할 수 없는 초 군사대국입니다. 이런 북한과 우리가 충돌하면 미국의 후원을 입던 말던 우리는 구석기 시대로 돌아갑니다. 이웃일본은 미군기지가 있는 덕택에 북한의 폭격으로 대략 청동기 시대 정도로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한국전쟁때만해도 먹고 살게 없어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의 북한의 힘이면 그것보다 더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북한역시 남한의 타격을 받고는 살아나기 힘들고요. 평화는 공생의 길이지만 전쟁은 공멸의 길입니다.

우리의 군 기피자와 한나라당이 북한이 그렇게 밉다면 강이나 파지마시고 군대나 키울일이지 군대 예산은 팍팍갂고 강이나 파면서 일 생기면 군 책임으로 돌리는군요. 그리고 한나라 당사도 기왕이면 앞장서서 북한잡게 강원도 철책선 근처에 두어야지요. 다 아시다 싶이 한나라당 친일청산 100%반대, 대부분의 자식들 군면제 및 이중국적 소유, 아마 전쟁나면 제일 먼저 도망갈 겁니다. 이승만이 한강다리 끊고 국민여러분 안심하십시오하는 방송내보내며 도망간것 처럼요.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본인도 그렇고 하나 있는 아들도 다 군에 갔다왔습니다.

이게 우리의 아픈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대 물림하고 싶지 않다면 제대로 된 지도자를 뽑아야하는데 지금은 전과자(14범)이 그자리에 있으니 뭘 믿겠습니까. 성접대 검사가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전과자가 하는 이야기는 다 거짓말이라고.

그래도 김제동씨가 한말 생각납니다. 대략 "현 정부는 미워할 수 있어도 조국은 사랑한다"
이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이제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처럼 우리도 뭔가 할때가 오는 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 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였습니다.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고만 두거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IP : 12.xxx.149.5
칸더
2010.05.28, 14:01:47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2001 or 2002년 겨울이었을겁니다.
그때 효순 미순 사건으로 서울에서 촛불시위 하고 있었는데요..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사람도 알겸 아시는분 이사를 도와주러 갔었습니다.
얼마간 일이 끝나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모여앉아 다과를 하고 있었는데..
같이 오신 한 목사님이 정색을 하시면서 말씀하시더군요..

"한국에서 데모를 하고 있던데..거기 모인 친구들 다 빨갱이 아니야?"

그자리에 한국에서 오신 교수도 계셨고 포닥하는 친구들..교민들도 계셨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때 광화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위하고 있었죠.
인간적으로 그때 그 목사님 지금도 존경하고 주위분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뭐..농담으로 하신 얘기같은데..그렇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겠느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진지하게 말씀하신것이었구요..
그때 주위분들이 아무리 설명해도..이해를 못하셨고..좀 어색한 분위기에서 모임이 끝났습니다..

그 이후 보스턴에 쭉 살면서 몇가지 결론이 이르더구요..
교민사회처럼 정치적 스펙트럼이 넓은 동네가 없더군요..
이건 토론을 해도 상대방을 설득시킬수도 설득할수도 없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냥 70년대에 오신분들은 그때 마인드로 쭉 살고 계신다고 믿으시면 됩니다.

또 우리 한국 사람들이 좀 더 정치적이어서..
생각이 다른..그러니까 속칭 진보나 보수쪽 서로에게..
최소한의 인간적인 연민이나 배려조차 대충 다른곳에 모셔두는 성향이 있다는겁니다.
작년 노대통령 서거전후를 보세요..정말 얼마나 잔인합니까..
저같이 심장 약한 사람도..망자에 대한 약간의 배려없음에..열 받읍디다..

뭐..하여튼 제 생각은 이렇구요..
사실 이런 문제들은 끝이 없는 그야말로 네버엔딩 토론 이슈라고 봅니다.
사족이 길었네요..
덧붙이자면..많은 교민분들을 겪어 보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분들 같이 삶에..대해..조국상황에 대해 진지하고..
인간적으로 좋으신 분들이 없다는 점을 밝히고 싶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IP : 66.xxx.82.122
반성
2010.05.28, 10:46:19
무대포69님 의견에 저도 많이 동감하는 편입니다. 선거 앞두고 빈번하게 터지는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사건들!!! 저야 식견이 얉아서 모든 정세에 대해서 자세한 것은 잘 모르지만, 우려하는 것은 욱하는 순간에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운 나쁜 세력들에 의해서 더 나쁜 일이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것 입니다. 부디 지혜롭고 용기있는 애국자들이 힘을 쓸 수 있도록 국민들도 더 분별력을 가지고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많은 반성을 해 봅니다
IP : 216.xxx.125.89
qkqh0502
2010.05.27, 17:50:38
저는 미국나와서와 한국 사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그 놈이 다 그 놈이지 하면서 무시해버리고 내 할일만 하고 살면 되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대 광우병사태와 노무현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한국내의 사정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인터넷을 통해서 생중계되는 각종 상황들에 경악을 하면서 이명박 정권의 위선을 알게되었지요. 믿을 수 있게 해야지 믿지 않겠습까? 천안함 사건관련하여 국민이 믿을수 있게 투명하게 밝힌 것이 있나요 ? 뭘 믿으라는 말입니까. 선거 바로 직전에 한번도를 전쟁상황까지 몰고가는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국민이 믿으라는 말입니까 ? 국민들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이 글쓰신 분 한국의 상황을 좀더 관심있게 살펴보세요. 그 동안의 일련의 사건들의 진실을 한번 파헤쳐 보세요. 님이 유언비어라고 믿고 싶어하는 것이 때로는 진실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글쓰는 것이 부끄러울수도 있을것입니다.
IP : 24.xxx.107.41
자연사랑
2010.05.27, 10:52:16
국민들이 아무리 멍청해도 그렇지 어떻게 합동조작단의 발표를 믿으라는것인지 내 참!
윗분들의 지적처럼 엄청난 훈련중에 모~올래 내려와서 감쪽같이 해치우고 북으로 다시 갔다.
감쪽같이 왔으니 소형잠수정으로 하고 (130톤) 배를 두쪽 냈으니 폭발력이 강한 1.7톤의 어뢰.
완전히 배와 배꼽이 바뀌어도 유분수지!
잠수정이 4일이나 물속에서 잠수했다! 그 잠수정은 바닷물을 에너지로 쓰나?
버불제트는 배만 두동강이 내고 배에 있는분들은 전혀 다치지 않게하는 최신식이냐?
터빈실은 2달 동안 신경도 안쓰다가 이제서야 건졌다고 그것도 배가 가라앉은 똑같은 위치에서?
그 터빈실이 없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시물레이션! 그것도 무조건 믿어야 하나?
어뢰는 배 중간에서 터졌는데 왜 배의 스쿠류는 안쪽으로 휘었지?
그런데 고 한준위께서 돌아가신곳이 제 3의 지점이라는 KBS 보도는 갑자기 왜 없어졌지?
왜 한미 사령관과 미대사께서는 고 한준위 유가족을 위로하고 백령도까지 갔을까?
처음에는 물기둥이 없다고 했다가 (뭐 옆으로 퍼지는 물기둥?) 견시병의 얼굴에 몇방울의 물이 튀었다? 100 미터의 물기둥이 생겼는데 물 몇방울이 얼굴에 튀었다?
물고기들은 폭발이 일어날것을 미리 알고 다 피난갔나?

어이없어서 지나가는 개가 방귀뀌고 콧웃음 칠 소리다.

청개천에 물고기 잔뜩 사다가 몰래 풀어 놓고는 청개천이 살아나고 아주 성공한 사업이라고?
물고기 사다 넣을려면 좀 제대로 하지 왜 영산강에 있는 물고기 갔다가 넣고 조개도 없는곳에 조개에 알을 낳고 사는 물고기를 집어넣냐? 그리고 그동안 풀어놓은 30만 마리의 다슬기들은 다 어디로 갔냐? 강바닥을 청소한다는 다슬기들도 녹조때문에 다 죽었는지...
청개천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면서 쓰는 그 돈을 가난한 우리 이웃에게 무상급식이라도 하면 좋을련만 성공한 일이라고 홍보하기 위해서 시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을 물과 함께 흘려보내고 있는데 그런데
이런똑같은 일을 4대강에 할것같아 정말 두렵다.
아~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산과들 그리고 모든 생명의 근원인 4대강.....

사기를 칠려면 좀 제대로 쳐라!

이런 전과 14범의 사기꾼을 신처럼 모시는 딴나라당을 동조하시는 모든분들은 (들국화님을 합쳐서) 합조단의 발표를 믿으시고 전쟁준비하세요. 참 전쟁나면 누가 북한군과 싸울려나?
IP : 66.xxx.94.242
mudaepo69
2010.05.26, 19:37:08
대학이상 나온 사람이라면 기사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봐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종이에 적힌 그대로 믿고 외우는 것은 고등학생이나 하는 짓입니다.

먼저 배가 침몰할 때 그때 한국은 미국과 군사 훈련중이었습니다. 한미합동 군사훈련 세계 최대의 군사훈련입니다. 게다가 세계 최강이라는 이지스 함도 2척이상이나 있었고 전투함들이 늘려있었습니다. 물론 최신 레이다도 다 있고 이런 엄중한 경계속을 소음이 심한 디젤 잠수함을 타고 보란듯이 뚫고 전투함을 격침 시켰다. 이거 무슨 소설입니까. 그럼 북한이 언제든지 어디서든 미국 전투함도 날릴 수 있다는 말인데 조심성 강한 미국이 경계태세 강화했나요. 아니면 자기말대로 초반에 알았다는데 적군이 우리 전함 침몰시켰는데 전군에 비상 경계령이 내렸나요. 다만 군기피자가 지하 벙크로 숨지않았습니까. 우리와 거리가 먼 걸프전때도 전군에 비상령 내렸습니다. 수시로 비상 걸리고 군생활 열나 힘들었습니다. 비교가 안되죠.

두번째는 군바리들이 신뢰를 줍니까. 침몰시간만 해도 3번 이상이나 바뀌고, 동영상도 있다 없다 이것만 있다, 몰랐는데 조금 더 있네, 이것이 마지막이다. 무슨 양치기 소년입니까. 그리고 병사들 핸드폰은 왜 다 압수하고, 배는 왜 그물로 덮고, 50미터가 넘는 배도 2일동안 못찾고 있다가 그것도 어부가 찾고 냄세가 이만 저만 많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어뢰도 어부가 찾았다네요. 어부만도 못한 놈들이쟎아요.
사람이 물에 빠졌는데 2일동안 배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구조하러 잠수했다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시계가 않좋았다. 소나라는 기계가 무슨 눈으로 보고 사물을 찾습니까. 백성들이 다 국졸정도로 아는군요.

세번째는 저 현역으로 군에 갔다 왔는데 주먹만한 수류탄만 터져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 내장이 다 떨리고, 총 몇방 쏘면 귀안에서 윙하는 소리가 한동안 나는데 7미터 250Kg 어뢰가 터졌는데 생존자들 다 멀쩡하쟎아요. 역시 보스톤에는 군 미필자들이 많은 모양이군요. 이건 6개월 방위도 다 알아요. 말이 안된다는 것을...

네번째 바닷물속에서 그것도 사람이 죽을만큼 물살이 센곳에서 고온의 폭약이 폭팔하고 짠 바닷물속에서 2달동안이나 선명하게 글자가 남아있다는 북한째 잉크는 아마 세계 최고의 잉크 일 것입니다. 철판에 글자적고 바닷물에 넣고 세계 빙빙 돌리면 아마 몇일이면 감쪽 같이 지워질 것입니다. 이게 2달이나 갔다네요. 제가 미제 유성 마크로 소금물 컵에 넣고 한번 해 볼테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아니면 믿는 사람들이 직접 한번 해 보시던지요. 잘 안되시면 가스렌즈에 고온으로 데우시는 것도 잊마시고. 금속은 열전도가 정말 잘됩니다. 특히 물속에서는 더 잘됩니다.

역사 공부를 해 보면 알지만 미국은 늘 자국의 이익이 우선입니다. 먼저 미국은 북한은 이일과 상관이 없다고 스스로 발표를 했습니다. 배 항해기록, 무선기록등을 바탕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데 친절하게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 기피자가 미국와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금세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 것이지요. 그리고는 무기 증강 시킨다고 조단위의 돈을 준비했다네요. 미국은 자국 경제를 살리는 것이 한국의 진실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탁받은데로 하지요.

물론 선거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요. 독도 발언으로 곤경에 처하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년 까지 겹쳐서 아주 곤란한 입장인데 이 사건으로 1타 쌍피하고 피박 면하고 고만 3점 났습니다.

그래서 이사건은 아주 철저하게 조사가 되어야합니다. 군에서 철책선 빵구나면 경계에 관련된 놈들 다 영창갑니다. 이번에는 바다 빵구 났으니 누가 영창 가는가 보면됩니다. 해병대, 해군, 육군 레이다 등등 관련자들 영창 안가면 침몰로 보시면 됩니다. 근대 지금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군요.

참고로 이웅평 대위가 북한에서 비행기 몰고 내려왔을때 처음에는 비상벨 울린놈들 다 허위보고로 영창갔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비상벨 안울린 놈들 다 영창갔습니다.

사이비 언론에 난 유사한 증거만으로 성급한 판단들 내리지 마시고 좀 더 침착하게 유심히 관찰하시고 연구해보시면, 누가 왜 그랬는지, 왜 하필이면 선거때 일어나는지, 왜 독도문제가 생겼을때 일어나는지 알 수가 있을 거것입니다. - 거의 이회충의 총풍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군요.
IP : 12.xxx.149.5
happy
2010.05.25, 09:55:11
북한 놈들이 수심 낮은 서해 바다에서 한국과 미국의 모든 경보장치 따돌리고 수심이 깊은곳에서나 어울리는 잠수함이란걸 타고 넘어와서는 초 고속정이 5대나 탑제된 남한의 대형 함대를 반쪽냈다고 믿고싶은 사람도 있나보군요. 더구나 우리쪽 사상자가 엄청 났는데 못잡아 죽이고 그냥 돌려보냈다? 우리는 어뤄없었나? 한방이라도 쐈어야지..더구나 대통령한테 보고까지는 50분이나 걸리고.... 이건 뭐 불안해서 살겠나?
녹슨 부분들을 잘도 피해 적혀진 파란 매직 글씨는... 믿기지도 않는일에 발표도 너무 허술하잖아!


믿는다 치고, 또 왜 하필 선거 전이냐고.....
환율오르고 주가 떨어지는거 보니 ...그동안 평화덕에 아엠에프도 극복하고 이만큼 살아왔는데 10년 전으로 돌아가는구나!
잘하는게 한구석이라도 있어야, 믿고 싶으나 너무 무능해서 믿을수없는...
IP : 72.xxx.87.120
lojinsky
2010.05.25, 02:09:03
이건, 제 짧은 의견입니다.
물론, 일부 국회의원들의 사상도 의심 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라도 진상조사를 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대한민국 군대에 대한 불신임 이라고 할까요?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막강 군인들은 뭔가 일이 터지면, 항상 국민들한테 숨기고, 사건을 축소하는등,
떳떳하지 못한 일들을 많이 벌려온건 사실입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군대라는 특수성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국민들이 이해할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시원스러운 답변을 제대로 못했던 것이죠.
그렇다보니, 이번일도 오죽하면, 국회에서 진상조사를 하겠다는 것이니깐요.
믿고 싶고, 아니, 믿어야 했던 양치기 소년이 다시 "늑대가 나타났어요!" 라고 외치니, 과연? 늑대가 나타났는지? 양치기 소년의 외침을 다시 확인을 하고 싶은 것이죠.
늑대가 나타났다라는 양치기의 외침이 사실인지 확인할려는것은
그래도 한번이라도 더 믿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의 행동이 아닐까요?
진정으로 양치기 소년을 믿지 않는다면, 진상조사를 하겠다는 말은 하지도 않겠죠.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한테는 검증의 절차는 필요 없지 않을까요? 무시하면 그만일테니깐요.

저, 개인적으로는 속 시원하게 이번에 국방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좀 자세히 짚어봤으면 합니다.
군대를 갔다온 저의 눈으로도 국방부에서 내 놓은 증거들......99%는 믿고 싶지만, 100% 는 믿지 못하는 것이 제 마음이고, 아마도 많은 분들도 그리 생각할듯 합니다.

참고로, 중국이 이런저런 논평을 내 놓지 못하는 이유는 복잡하겠지만, 그나마 간단하게 유추할수는
있을듯합니다.
지금 중국은 지구상에서 떠오르고 있는 나라중에 하나이죠. 마치, 신인가수에서 유명가수로 발돋음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특히, 경제적으로 부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한편을 들자니, 북한과의 조약들이 걸리고, 북한편을 들자니, 경제 파트너인 남한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니....차라리 입다물고 있는
편이 중국한테는 실리이죠. 중국이 반대의견을 내 놓지 못하는건, 오히려, 반대의견이나 찬성의견을
내 놓을수 없는 상황이기에 차라리 입 다물고 있는 실리를 찾는 행동 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IP : 209.xxx.1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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