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비만문제 맞서 싸우기 위해 BMI 측정 실시
보스톤코리아  2010-01-25, 13:45: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자은 인턴 기자 = 심각한 건강문제와 비만에 맞서 싸우기 위해 매사추세츠가 팔을 걷었다. 주 공립학교는 학생들의 비만도를 측정해 결과를 가정에 통보함으로써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더 심각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의 비만도를 측정하고 또 이를 가정에 통보하는 것은 가족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더 건강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더 하는 것을 검토함으로써 비만 관련 질병을 피할 수 있다.

작년 공중 보건 단속자들은 모든 공립학교들이 1학년, 4학년, 7학년 그리고 10학년 학생들의 보통 BMI 수치를 계산할 것을 지시했다. 이것은 주지사 드벌 패트릭의 집행부 (administration)에서 소개한 캠페인의 주요 기둥이었다.

2007년의 설문조사에서는 매사추세츠의 청소년 26%가 비만이라는 결과를 볼 수 있다.
가정에서는 자녀들의 비만도 측정을 거부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학교들은 비만도 측정을 시작하기 전에 가정에 이를 알려야만 한다.

또 한 편으로 이 비만도 측정은 학생들의 치수가 왜 그만큼 나왔는지 알 수도 있다. 비만도 측정의 결과는 본인과 가정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기밀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아이티 지진 생존자 현재 매사추세츠주에서 거주중 2010.01.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이휘영 인턴 기자 = 아이티 지진의 희생자 카라 텔레스매닉(Kara Tekesmanic, 29세)가 구조 물품과 봉사자를 구하기 위..
아이티 사람들, 보스톤에 강한 기반 마련 2010.01.25
60년대 독재정치에서 벗어나 이민 왔던 아이티 사람들
공립학교 비만문제 맞서 싸우기 위해 BMI 측정 실시 2010.01.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자은 인턴 기자 = 심각한 건강문제와 비만에 맞서 싸우기 위해 매사추세츠가 팔을 걷었다. 주 공립학교는 학생들의 비만도를 측정해..
레드라인에 흑인 노출증 환자 출몰 2010.01.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자은 인턴기자 = 레드라인을 자주 이용한다면 최근 종종 나타나 여성들을 노리는 흑인 노출증 환자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MBTA..
파 산 [1] 2010.01.25
장우석 변호사의 법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