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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민회는 사상 처음으로 공개모집한 고국 방문단 3인을 선정했다. 김태혁(NH), 장의한 (NH),전길용(NH)씨 등 이번에 선정된 3인은 모두 뉴햄프셔 거주민이라는 것이 눈에 띈다.

보스턴이북도민회는 선정 요건으로 우선 이북 5도, 그리고 강원도 경기도 일부의 미 수복지구가 원적인 도민 혹은, 이들의 직계 비 존속(본인의 2세, 3세, ) 이어야 하고, 보스턴이북5도민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사 등으로 활동할 의사가 있는 도민으로 정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에 선정된 전길용씨는 2008년도 도민회의 살림을 꾸며 나갈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방문단원으로 선출된 회원은 모두 처음으로 도민회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다.
이북 도민회는 그동안 방문 비용이 무료인 특혜를 이용, 특정인이 2번씩이나 방문단으로 선정되는 과거의 폐습을 바로잡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방문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회는 한국에서 발간되는 이북5도뉴스 2월,3월호를 릴라어불 마켓과 신신식품점에 50부씩 비치하고 있다. 제 2회 이북5도민 야유회는 6 월 경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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