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쓰케어 보험료 인상될 가능성 커
보스톤코리아  2008-02-24, 08:27:07 
전주민 의료보험화에 따른 주정부의 부담이 가중 되자 커먼웰쓰 커넥터는 내년 정부보조 의료보험인 커먼웰쓰 케어의 보험료를 최고 14%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커넥터의 제안은 전주민의료비용의 급작스런 가중으로부터 벗어나 시스템의 붕괴를 막자는 의도에서 제안됐다. 또 한편으로는 커먼웰쓰 의료보험이 직장보험보다 좋아 일부 고용주들은 근로자들로 하여금 커먼웰쓰 케어를 선택하도록 해 보험가입자들이 느는 것을 방지코자 하는 움직임.
그러나 이 같은 커넥터의 인상방침에 대해 일부 커넥터 이사들은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이 같은 인상방침은 보험업자들이 의료보험 비용을 낮추거나 주정부가 다른 소득원을 찾는 경우 피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험업자들은 현행의 비용보다 더많은 의료보험비를 원하고 있으며 주정부는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다.
만약 의료보험료 인상이 적용되는 경우 현재 커먼웰쓰케어에 등록해 있는 17만명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보험료 인상은 연소득이 연방 빈곤선 150%이상인 저소득자들로부터 적용되며, 코페이먼트 인상은 연방빈곤선 100%이상인 소득자들로부터 적용된다.
주정부가 보조하는 커먼웰쓰 케어는 연소득이 빈곤선 300%이하인 가족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가장 적은 보험료를 내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현행 $35에서 $40로 인상된다.
존 킹스데일 커넥터 대표는 이번 커먼웰쓰케어 보험료 인상은 약 $5, $10, $15선의 인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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