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영화 - The Eyes |
보스톤코리아 2008-02-10, 12:06:07 |
2001년 팡 브라더스의 동명 홍콩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한 시각 장애인 여성이 시력을 되찾고자 각막 이식 수술을 받는다. 수술 후 그녀의 시력은 회복되지만 대신 영적인 존재들까지 보게 된다는 내용으로 제시카 알바가 수술 후 귀신에 시달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로 출연, 각막의 원래 주인을 찾아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톰 크루즈와 폴라 와그너가 제작을 맡고 프랑스 공포물 <뎀>의 다비드 모로, 자비에 팔뤼 콤비가 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제작자인 라이온게이트사가 <드라큘라 2000> <화이트 노이즈2>등을 감독한 패트릭 루지어를 추가 동원해 촬영이 모두 끝난 상태에서 2주간 재촬영할 것을 지시해 제작자 측이 결과물에 만족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 영화 사이트 '다크호라이즌'은 팡 브라더스의 <메신져-죽은 자들의 경고>와 올리버 히르쉬비겔의 <인베이젼>을 예로 들면서 "할리우드에서 해외 감독을 영입해 만든 영화들 중 재촬영에 들어간 작품치고 제대로 나온 것이 드물다"며 <디 아이> 리메이크판에 대한 불안감을 표시했다. <링 2> <펄스>와 같은 흥행에 실패한 아시아 공포영화 리메이크의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닌지 우려 또한 낳았으나, 2월 1일 <디 아이> 리메이크판은 영화 개봉 이후 현재 흥행수익 2위를 달리고 있다. ▲장르: 공포, 드라마 ▲감독: 다비드 모로, 자비에 팔뤼 ▲주연: 제시카 알바, 파커 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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