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한국영화 '디-워'(Dragon Wars)가 다시 한번 미국을 덮친다.
지난해 9월 미 전역에서 개봉돼 1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던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8일(현지시간) DVD로 출시됐다.

소니 홈비디오가 배급하는 DVD는 블루레이와 HD 두 가지 방식 그리고 PSP 포맷으로 출시된다.
현재 소니 홈비디오 웹사이트(www.sonypictures.com/homevideo/ dragonwars)에서는 전 세계에서 6,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히트 영화 '디-워'의 DVD가 출시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제이슨 베어와 아만다 브룩스가 주연한 '디-워'는 지난해 9월14일 전 미국에 개봉돼서 10월18일까지 한달동안 모두 1천97만7,721달러를 벌어들였다.
한편 러셀 크로의 '3;10 투 유마'가 디-워와 같은 날 DVD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이들의 판매기록 경쟁을 놓고 또다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이크 김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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