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본드걸은 우크라이나 미녀 |
보스톤코리아 2008-01-12, 23:13:15 |
차세대 본드걸로 우크라이나 여배우 올가 쿠릴렌코(28)가 선정됐다. 제임스 본드 시리즈 제작사인 콜럼비아 픽처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쿠릴렌코가 007 본드걸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007 22탄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데, '네버랜드'의 마크 포스터 감독의 연출로 현재 제작중이다. 원래 본드걸로 영국 여배우 젬마 애터튼이 결정됐다는 보도가 났지만, 애터튼의 역할이 쿠릴렌코보다 작은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본드걸은 쿠릴렌코로 굳혀질 전망이다. 이로써 쿠릴렌코는 할리 베리, 우르슐라 안드레스, 드니스 리처즈, 소피 마르소, 테리 해처, 팜케 젠슨, 킴 베이싱어, 에바 그린같은 쟁쟁한 본드걸 선배들과 같은 반열에 올라섰다. 쿠릴렌코는 최근 액션 영화 '히트맨'에 출연한 바 있다. 제임스 본드 22탄에서는 전편인 '카지노 로얄'의 다니엘 크레이그와 주디 덴치가 각각 제임스 본드와 본드의 상관인 M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최근 프랑스 영화 '잠수종과 나비'에 주연으로 활약한 매튜 아마릴릭이 악당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마이크 김 ukopia.com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